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차를 많이 찾게 되시죠?
이왕이면 내 손으로 직접 만든 유자차 한 잔, 어떠세요?^^
오늘은 생각보다 쉽게 만들 수 있는 유자차, 그리고 유자를 이용해 간단한 치즈케이크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준비물은 잘 익은 유자와 설탕만 있으면 됩니다.^^

1. 유자를 깨끗이 씻어 껍질의 물기를 닦고, 반으로 가릅니다.


혹시, 방향이 보이시나요? 이 방향으로 잘라 주시면, 씨를 발라내기가 매우 쉬워집니다.


2. 씨를 발라낸 후, 이제 무게를 달아보겠습니다! (설탕은 이 때의 유자 무게와 정확히 1:1 비율로 넣으시면 됩니다.)

3. 이제 유자를 총총~채 썰어줍니다. (2번 과정에서 과즙도 미리 적당히 짜주면 썰기가 더 쉬워요^^)

4. 채 썬 유자를 통에 넣고 아까의 무게와 같은 양의 설탕을 섞어서 재워둡니다.


5. 24시간동안 절인 유자입니다. 확실히 숨이 죽은 게 보이시죠? 이제 통에 담아 보관하시면서 맛있게 드세요^^


싱싱한 유자차를 만들었는데, 여기서 끝낼 순 없죠?ㅎㅎ = ㅅ=+
유자차를 이용해 아주 아주 간단히 '레어 치즈케이크'를 만들어 봅시다^^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아 텁텁하지 않고, 몸에 좋은 발효 치즈를 차가운 상태로 조리해서 차갑게 먹기 때문에 영양도 듬뿍~
오븐에 구울 필요가 없어 아이들과 쉽고 재미있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시중에 파는 어떤 치즈케이크보다도 깊고 풍부한 맛이랍니다.^^

준비물은 유자차, 크림치즈 2통, 플레인 요거트 1통, 바닐라 아이스크림 50g(3큰술), 통밀과자 1통, 버터 20g 입니다.

1. 통밀과자를 비닐봉지에 넣고 잘게 부숩니다.


밀대를 이용하면 편해요!


2. 잘게 부순 과자를 볼에 담고 녹인 버터와 섞어줍니다. (물처럼 다 녹은 버터가 더 좋아요.)


3. 미리 준비해둔 틀(또는 반찬통)에 분리하기 쉽도록 호일을 십자로 깔고 과자를 꾹꾹 눌러 담으세요. 


4. 냉동실로 슝~ 이제 밑판이 완성되었으니 치즈케이크의 메인을 만들어 볼까요?

5. 실온에 둔 크림치즈를 잘 풀어줍니다. (잘 풀지 않으면 치즈케이크에서 치즈덩어리가 씹혀요+_+)


6. 플레인 요거트 1통을 넣고 섞습니다. 


중간에, 아이스크림도 크~게 한 스푼 섞어줍니다.


7. 위에 장식할 분량을 조금 남기고 유자차도 잘 섞어주세요.


8. 냉동실에서 틀을 꺼내고 크림치즈를 부어 채웁니다. 바닥에 살짝 탕탕~


9. 남겨둔 유자차를 툭툭 떨어뜨리시고 젓가락으로 휙휙~저어서 모양을 내시면 됩니다.


10. 냉동실로 슝~

이제 4시간(더 길어도 괜찮아요)정도 냉동실에 얼려뒀다가 드시기 2시간 전, 냉장실로 옮겨두셨다가 드시면 됩니다^


추운 겨울을 이겨낼 따뜻한 유자차, 평범한 하루를 특별하게 해 줄 간단한 치즈케이크로로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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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amsung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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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배현영 2011/12/15 0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자,아이스크림,요플레로 이렇게 맛있게 생긴 치즈케이크를 만들수있다니!!
    솜씨가 대단하세요 ! ㅜㅜ
    유자가 들어가서, 감기에도 좋을거 같네요 ^ㅇ^
    저도 집에서 꼭 만들어 먹어봐야 겠어요 ^^^^^!!!!

  2. 김지우 2011/12/16 1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자 케이크는 처음 들어보네요...직접 개발하신건가요?? 맛은 어떨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