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AM(For Acoustic Manias)??
가수 2AM의 짝퉁(?) 같은 느낌이 들지만, 2009년 만들어진 삼성중공업 선장설계 통기타 사내 동아리입니다.
처음 기타를 시작할 땐 코드가 뭔지도 몰랐던 회원이 대다수였지만, 지치지 않는 열정과 노력으로 이젠 어느정도 연주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2010년 연말, 이들은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기 위해 뭔가 뜻깊은 공연을 계획하던 중 동아리 회장의 아이디어로 "몰래 산타 Event"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한 해동안 공부 열심히 하고 말썽 부리지 않고 착하게 지낸 아이들을 엄선(!)하여 아이들 집 앞에 찾아가 캐롤도 불러주고 선물도 주고 거기에 꿈과 희망까지 덤으로 주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이지요!
이들의 깜짝 이벤트에 아이들은 매우 만족해 했다는 후문이 전해지는데요,
그럼 성황리에 막을 내린 4AM과 함께하는 몰래 산타 Event를 사진으로 만나보실래요? ^^
멋진 공연을 기대하며 화이팅 한 번 외쳐주고 힘차게 시작해봅니다.
깜짝 이벤트를 위해 준비한 또 하나의 이벤트! 큰 아이 눈빛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커서 거물이 될 것 같아요.
촛불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눈망울이 참 똘망똘망 합니다~
조명도 없고 엠프도 없었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만으로도 4AM 멤버들에겐 최고의 무대였습니다!
특히나 4AM 동아리 회장의 미남계에 아이들은 마냥 부끄러워 했습니다. (나 떨고있니;;;)
꼭 닮은 형제에게도 행복의 미소가 묻어납니다. 아이들의 맑고 순수한 모습이 너무 예쁘죠? ^^
12월 21~22일 이틀간 치뤄진 '몰래 산타 Event'는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겨주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저 아이들 기억속 조그마한 한켠을 차지하고 싶다면 과한 욕심일까요?
어쨌든, 우리들 가슴엔 가장 따뜻했던 크리스마스로 오래도록 남을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몰래 산타 Event'는 계속될겁니다.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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