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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결연마을과 복지시설 등 150여 곳에 사랑의 온정 전해

samsungshi 2012. 9. 26. 16:21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임직원들은 추석을 앞둔 지난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결연마을과 복지시설, 결연세대를 찾아 희망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거제조선소내 100여개 봉사팀 소속 총 1,00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는데요. 거제와 통영 지역의 아동센터를 비롯해 결연 경로당, 불우이웃 가정 등 150여 곳에 쌀과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결연마을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는 삼성중공업 직원

거제면과 둔덕면 등 6개 결연면에는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독'이 있는데요. 이 쌀독을 이미 가득 채운 것은 물론이고, 독거노인세대를 방문해 손수 식사를 대접하기도 했답니다. 

할머니 한 입 맛 보세요!


더욱이 올해는 '1부서 1경로당 결연'을 맺은 부서가 대거 참여했는데요.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과 투호,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함께 하며 추석 분위기를 물씬 느끼고 왔답니다. 

마을 주민들과 민속놀이를 즐기고 있는 직원들


삼성중공업은 매년 명절 때마다 이러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구요. 평상시에도 사내 200여개 봉사팀이 지역의 불우세대, 다문화가정,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답니다.

여러분 모두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