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잘 자야 성공한다??

Enjoy 라이프 2017.03.10 13:53

 

미국 프로농구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선수

안드레 이궈달라는 하나의 습관을 바꾸고

성적이 놀랍도록 향상되었습니다.

 

플레잉 타임 12%, 분당 득점 29%, 자유투 성공률 8.9%,

3점슛 성공률은 2배나 증가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경기당 실책은 37%나 감소했고,

파울도 45%가 줄었습니다.

 

이 선수는 2015년 파이널 MVP까지 오르게 되는데요.

이 선수가 바꾼 한 가지 습관은 무엇일까요?

 

바로 '수면습관' 입니다 .

 

평소 안드레 이궈달라는 늦게까지 TV를 본 후

아침 일찍 일어나 체육관으로 향했는데요.

그래서 늘 잠이 부족했습니다.

그러던 중 팀 닥터에게 수면상담을 받고

매일 꾸준히 8시간 씩 수면을 취하기 시작했는데요.

 

안드레 이궈달라는 말합니다.

"잘 자면 기분도 좋고 경기도 잘 풀립니다." 

 

 

                                                                         이미지 출처: 아시아경제

 

웨어러블 기기업체인 조본(Jawbone)에서

웨어러블 밴드를 이용해 세계 도시의

수면 시간을 분석했는데요.

서울은 평균 6시간 3분으로 위험할 정도로 수면이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수면부족이 오게 된 원인은 무엇일까요?

 

우리나라는 전기를 이용하게 되면서

수면시간이 급격히 줄어 들었다고 하는데요.

전기가 부족했던 50년 전만 하더라도

일찍 잠자리에 들고 충분한 수면을 취한 뒤

6시 정도에 일어나는 것이

일반적인 수면 패턴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전기 공급이 원활해지고,

TV·라디오 등이 보급되면서 잠자는 시간이 더 줄었는데요.

지금은 스마트폰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급격한 산업화를 겪으며

 '잠이 많으면 게으른 사람이다, 성공하려면 잠을 줄여야 한다' 는

인식도 수면 부족의 핵심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런 인식이 사람들이 잠을 포기하고

일 혹은 자기계발에 몰두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허핑턴 포스트의 설립자 '아리아나 허핑턴'은

'수면혁명' 이라는 저서를 통해

잠을 자는 것이 건강, 학습, 생산성, 성과, 관계, 성공 등

모든 문제의 궁극적인 해결책이라고 강조하는데요.

 

그는 극단적인 수면부족으로 쓰려져

광대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겪은 뒤

수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수면에 대해 연구하게 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수면부족은

치명적인 뇌손상을 일으키고,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같은

정신질환도 수면장애가 불러 온다고 하는데요.

또한 수면이 부족하면 인지능력이 크게 줄어 들고,

판단 장애도 올 수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수면이 부족하면

과체중이 되기도 쉽다고 하는데요.

더 위험한 것은 수면시간이 5시간 미만일 때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15% 이상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수면은 두뇌건강은 물론 신체건강과

생활안전에 이르기까지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알파고를 개발한 하사비스는

'잠을 자고 꿈을 꾸는 인공지능이 항상 깨어있는

인공지능보다 더 훌륭한 성과를 거둘 수 있다' 라고 했는데요.

심지어 인공지능도 실행기능을 중단하고

휴식을 가져야 더 효율이 오른다는 것입니다.

 

알파고 개발자 하사비스는 말합니다.

 

"우리는 잠을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질적으로 학습과 기억력 차원에서는

잠이 시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이다."

 

 몇 해전 서울대 법대를 수석합격한 학생이

"매일 7시간 씩 잤다"고 답하는 것에

"아무도 그 말을 믿지 않을 것" 이라고 했더니

"저는 7시간은 자야 머리가 가장 잘 돌아가던데요." 라고

즉답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실제로 전 영역 1등급이라는 수능성적을 받은

학생들의 82%가 7시간 이상을 잤다고

응답했는데요.

 

최고의 효율은 충분한 수면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가장 단적인 사례가 아닌가 합니다.

 

                                                이미지 출처: 아시아경제

 

 

'평일에 못 잔 잠은 주말에 잔다' 라는 생각으로

늦잠이나 낮잠으로 주말에 몰아자는 분들도 많은데요.  

그렇지만 '밀린 잠'을 자는 것은 실제로

피로 회복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평일동안 잠을 줄여가며 능률을 높이려고 하기 보다

규칙적인 수면패턴과 숙면 방법을 활용해

능률은 물론 신체 리듬도 최적화 시켜 보시는건 어떨까요?

그렇다면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시간관리도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 아리아나 허핑턴「수면혁명」外]

Posted by samsung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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