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딱 떠나기 좋은 거제도 섬 여행! 꿀팁을 모았습니다. :: 삼성중공업 블로그

지금 딱 떠나기 좋은 거제도 섬 여행! 꿀팁을 모았습니다.

Enjoy 라이프 2017.03.31 13:07

 

우리 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 거제도는 섬 자체만으로 훌륭하고 멋진 관광지이지만,

인근의 특색 있는 섬들 또한 여행에 빼 놓을 수 없는 포인트입니다.  

수선화가 만개한 공곶이, 거제도 필수 여행 코스로 자리 잡은 외도 등 모두들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섬들이죠.

그런데 막상 섬 여행을 떠나려고 하면 너무 많은 선착장에 어디로 가서 배를 타야 할지 막막해 집니다.

거제도 인근 섬들을 여행할 때 꼭 필요한 알짜 정보만 모아 모아 정리했습니다.

 

공곶이

노부부가 30년간 정성으로 직접 일궈 가꾼 공곶이는 섬이지만 걸어서 갈 수 있으며 입장료 또한 무료입니다.

4만평이 넘는 계단식 화단에는 동백나무, 종려나무 등 수십종의 식물들이 계절마다 독특한 꽃과 향기를

선사합니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공곶이를 지금처럼 유명하게 만든 일등 공신은 단연 수선화입니다.

수선화는 3월부터 중순부터 4월 말까지 만개하며, 공곶이는 입장료가 없는 대신 수선화가 피는 계절에는 수선화

한 단에 천원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여행 tip : 가파른 계단이 많으므로, 유모차를 가지고 가거나 어린 아이들, 연세가 많으신 분들과의 여행은 힘들

수도 있습니다. 수선화와 꽃을 살 수 있는 무인 판매대도 운영하고 있으니 양심적으로 구매하면 됩니다.

 

외도

거제도 섬들 중 가장 먼저 이름세를 떨친 외도는 그 유명세만큼 갈 수 있는 선착장도 다양합니다.

7곳의 선착장(도장포 선착장, 해금강 선착장, 다대 선착장, 지세포 선착장, 장승포 선착장, 구조라 선착장, 

와현 선착장)에서 외도로 갈 수 있으니 동선과 일정을 고려해서 선택하면 되죠.

각각의 유람선 선사들은 자신들만의 강점을 내세워 관광객을 유치하려고 노력하는데요.

그 중 구조라 선착장은 외도로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선착장이며,

도장포 유람선은 인근데 바람의 언덕 등이 위치하여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입니다.  

외도까지의 소요 시간은 약 10분 내외로 비슷하며, 해금강을 들려서 가는 코스와 외도로 바로 가는 코스가

있습니다.

외도를 가기 위해서는 유람선 승선료와 별도로 외도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유람선 승선료는 17,000~20,000원 사이이며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하고 갈 경우 3,000~4,000원 정도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외도 입장료는 선착장에서 결제하면 되며, 성인 11,000입니다.

 

여행 tip : 외도는 개인 섬으로 여행 시간이 딱 1시간 30분으로 제한되어 있으니, 외도 구석구석을 모두 보고

싶으시다면 조금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기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모든 유람선들은 기후에 따라 운항이 취소

될 수도 있으므로 승선 가능 여부를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내도

외도에 비해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내도는 조용하고 깨끗한 바닷물, 사람의 손길이 많이 닿지 않는 자연 경관

그대로의 풍광이 살아 있는 곳입니다.

내도 도선 매표소는 구조라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는 외도로 가는 선착장이 붙어 있으니 헷갈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왕복 승선료는 12,000원으로 약 10분이 소요되며 외도와 달리 별도의 입장료는 없습니다.

 

여행 tip 내도는 두시간 내외면 섬 전체를 둘러 볼 수 있습니다. 경사가 가파르지 않고, 나무 그늘이 우거져 있어서

산책을 하기에 안성 맞춤입니다.  또한 깨끗한 바닷물로 낚시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단, 한려해상국립공원 명품마을로 지정되어 있는 내도에는 반려견은 함께 갈 수 없습니다.

 

지심도

군사시설로 사용되다가 얼마 전 거제시로 반환된 지심도는 80년만에 완전히 개방되며 최근 관광객이 더욱

급증하고 있습니다. 동백나무가 많아 ‘동백섬’으로 불리는 지심도는 천혜의 자연경관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현재 민박을 겸한 15가구 26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작은 섬입니다.  

지심도 가는 배는 사전에 지심도유람선 예약센터를 통해 예매한 뒤 장승포 유람선 터미널에서 탑승하면 됩니다.

성수기나 주말에는 표가 매진되는 경우가 많으니 예매는 필수입니다.

지심도까지 소요 시간은 약 20분이며 왕복승선료는 성인 기준 12,000원입니다.

 

여행 tip : 지심도는 동백이 피기 시작하는 2월부터 5월까지가 성수기로 관광객이 제일 붐비는 때입니다.

또한 여행시에는 마지막으로 지심도에서 나오는 배 시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탑승해야 합니다.

지심도안에는 숙박시설도 있으므로 지심도를 여유롭게 돌아 보고 싶으시다면 사전에 펜션이나 민박 등을

예약하고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 제공 : 거제시청]

Posted by samsung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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