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을 가로막는 '나이'라는 감옥

Enjoy 라이프 2017.04.17 14:33

 

위의 시는 처음 한글을 배운 어느 할머니께서 쓴 시입니다.

전국의 많은 사회복지관이나 노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한글 교실을 열고 있는데요.

어렵고 힘든 시절 못 배운 것이 한이 되었다는 어르신들의 배움의 열기가 정말 대단하다고 합니다.

 

전 세계 곳곳에는 고령의 나이를 무색하게 할 만큼 엄청난 도전을 하는 어르신들도 많이 있는데요.

 네팔의 산악인 셰르찬 할아버지는 올해 86세의 나이에 에베레스트 등반에 도전한다고 밝혔습니다.

 

가까운 나라 일본에는 100세 파워도 대단한데요.

2015년 105세의 미야자키 히데키치 할아버지는  '교토 마스터스' 육상대회에서

 100m 달리기 부문에 출전해 42초 22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80세에 수영을 시작했다는 나가오카 미에코 할머니는 100세에 1500m 자유형 레이스를 완주했습니다.

 

윗분들에 비하면 한참 어리지만 57세에 승무원에 도전해 2천명의 어린 경쟁자들을 제치고

승무원에 합격한 미국의 케이틀린氏도 있는데요.

 

그 밖에도 고령의 나이에 보디빌딩 대회에 출전한 어르신,

화가의 꿈을 꾸고 있는 어르신, 누구보다 세련된 옷차림으로  시선을 끄는 어르신 등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수많은 어르신들이 있습니다.

 

 

혹시 새로운 도전에 대한 망설임이  단순히 나이 때문이신가요?

 

'지금 이 나이에 해서 뭐해?' '나이 들어서 그러면 주책이야' '배움에도 다 때가 있는거야. 지금은 늦었어'

 

팔순이 넘어서도 인생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어르신들을 보면 무언가를 도전하거나 시작할 때

우리를 가로막았던 저런 생각들은 단지 핑계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기 관리의 여왕으로 불리는 올해 86세의 미국 모델 카르멘 델로피체는 말했습니다.

 

"나이가 들어 열정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 열정이 사라져서 나이가 든다"

 

그녀는 80이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손녀뻘의 모델들과 경쟁하면서 왕성하게 활동 중입니다.

 

꿈과 의지 열정만 있다면 나이는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지금이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젊은 때니까요.

 

Posted by samsung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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