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나눔 5

사랑은 김장김치를 타고~♪

지난 21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문화관에서는 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효섭 조선소장을 비롯하여 임직원과 가족, 거제시 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가하여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갔는데요. 선주·선급, 거제시청 봉사단, 거제시 다문화센터, 거제시 여성협의회 등 많은 외국인과 거제시민이 함께 해 의미를 더 했습니다. 매콤하고 후끈했던 그 현장의 열기를 삼성중공업 정재민 사원이 소개합니다! 행사 시작전인 이른 아침부터 수백 명의 자원봉사자가 문화관 앞에 모였습니다. 사전준비 덕분에 즐거운 축제의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어 갑니다. 김치를 만들때 철저한 위생 관리는 필수죠?! 문화관 앞마당 한켠에는 가지런히 정렬된 김치통이 한 가득 쌓여 있네요! 행사장을 꽉 채운 김장 테이블. 많은 관계자들이 전날부터 수고해준..

직접 담근 김치로 이웃과 사랑 나눠요!

삼성중공업 임직원들이 겨울 김장철을 맞아 김장봉사 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봉사는 거제, 대덕, 수원 등 각 사업장에서 진행되었는데요. 따뜻한 온기가 샘솟았던 그 열기의 현장을 소개하겠습니다~ ^^ 먼저, 지난 15일 대덕연구센터 연구원들은 대전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에서 진행한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삼성중공업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대덕연구센터 연구원들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원을 포함해 1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날 만든 김장김치 3,300kg은 다문화 가족과 북한 이주민 등 4대 취약계층에 전달됐습니다. 대덕연구센터에서는 앞서 지난 10월 27일에는 대전지역사회 장애인거주시설인 성세재활원을 찾아 거주 장애인을 위한 김장김치 600포기를 담그는 자원봉사활동도 펼쳤습니다. 삼성중공업 기전팀에서는..

삼성중공업, '1만 포기 김치'로 사랑나눠요!

지난 24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문화관에서 '사랑과 소통의 김치나눔 대축제'가 열렸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거제조선소 문화관은 거대한 김치공장으로 변했습니다. 바닥은 파란색 포장지가 테이블에는 큰 비닐이 씌워져 있었고, 1만 포기의 절임배추는 문화관을 가득 채웠습니다. 이날 행사는 박대영 사장, 윤영호 조선소장을 비롯한 많은 임직원과 가족, 선주·선급,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지역주민 등 총 6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삼성중공업은 매년 이맘때 홀로 사는 노인과 관내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김장 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는데요.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축제를 위해 삼성중공업은 임직원 아내들로 구성된 ‘김치명인봉사단’을 발족하고, 지난 5월부터 전국의 김치 명인들에게 특별..

김장으로 훈훈한 情 나눠요~

어느새 가을도 서서히 물러가고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조금 쌀쌀한 기운마저 듭니다. 뉴스에서는 한 차례 비가 더 내린 후 초겨울 날씨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가 들려옵니다. 자, 이럴때 보통 집집마다 제일 먼저 하는 월동준비가 있죠? 바로 김장인데요. 지난 토요일 삼성중공업 대덕연구센터에서는 성세재활원을 찾아 함께 김장을 담그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임직원들이 하나 둘 재활원 식당에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아이와 함께 참여한 임직원들도 있었답니다. 아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죠? ^^ 인원이 거의 다 모였을 즈음, 재활원에서 담그는 김장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우리가 보통 담그는 김치는 빨갛고 먹음직스러운 것이 일반적이지만, 재활원의 경우 장애 아동이 먹는 ..

사랑으로 속을 꽉꽉 채웠습니다

연말을 맞아 삼성중공업 임직원들이 지난 17일(토)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드리는 '사랑담은 김장나눔 대축제' 행사를 열었습니다. 거제조선소내 식당에서 열린 이 날 봉사활동에는 20여개 사내 봉사팀과 개인 봉사자 등 총 23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 했습니다. 특히, 이 날 봉사활동에는 외국인 기술자와 선주사 관계자들로 구성된 봉사단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절인 배추 3,000포기에 각종 양념을 넣고 골고루 버무리며 김장을 담갔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김장의 무게만도 5.3톤. 별도의 배달팀을 만들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독거노인세대 등 100여 곳에 손수 전달했답니다. 비록, 큰 선물은 아니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데 조금이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