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2

나에겐 애사심을, 부모님껜 자부심을!!

5월 9일, 문화관에는 연로하신 어른들이 한분 두분 모습을 보인다. 오늘은 삼성중공업에 효도 방문이 있는 날이다. 2011년부터 매년 자녀가 다니는 회사를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애사심과 자랑스러움을 느끼고자 만드는 행사이다. 해마다 500명~1000 여명의 어르신을 모신다. 올해에는 버스 7대로 9일에 250명. 10일에 250명 이렇게 500분을 초대한다. 이번에는 부모님들 연세가 예년에 비해 조금 젊어보인다. 아닌게 아니라 현재 임직원의 평균 연령이 38세이다. 간단한 회사소개와 함께 매스컴에서 떠드는 소리에 귀 귀울이지 말라고 당부말씀도 드린다. 왜냐하면 우리는 젊고 실력도 있으니 현재의 어려움은 언제나 극복할수 있기 때문이라고 살며시 귀띔도 해준다. 오프닝 무대는 모듬북 행사로 막을 연다. 신명나..

우리 가족은 모두 삼성중공업人! 서로에게 든든한 힘이 됩니다~

한 직장에 가족이 함께 근무하고 있다면 얼마나 든든할까요? 거제조선소에는 아버지와 아들, 딸 모두가 삼성중공업의 명찰을 걸고 일하고 있는 특별한 가족 임직원이 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 명장인 정운곤 파트장의 가족인데요. 함께 만나보실까요~?! CS팀에 근무하는 정재민 사원이 취재했습니다~! ┗ 왼쪽부터 딸 정효이 사원(프로세스설계팀), 정운곤 명장(구조설계2팀), 아들 정준호 사원(구매혁신팀) Q. 반갑습니다. 이렇게 가족 모두가 함께 근무한다는 게 쉽지 않은데, 너무 부럽습니다! 아버지로서는 뿌듯하고, 준호·효이씨는 대한민국 명장인 아버지라 더욱 든든하겠어요. 삼성과의 인연이 궁금해지는데요? 정운곤 명장(이하 '정 명장') : '77년 입사 당시에는 창원에서 근무했었어요. 그러다 거제 삼성조선으로 오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