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2

삼성重, 김장김치로 이웃사랑 실천

삼성중공업 임직원들이 올해도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나섰습니다. 삼성중공업은 25日 거제조선소 문화관 실내체육관에서 '2017 행복나눔 김치데이' 행사를 열고, 이 날 담근 김장김치 5천 포기를 지역 복지시설과 자매결연 마을, 결연세대 등 50여곳에 전달하였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삼성중공업 임직원과 가족, 선주사 감독관과 가족 등 400여 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 8시부터 문화관에 모여 김장김치를 담그고 정성껏 포장해 직접 전달하는 등 연말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였습니다. 특히, 이 날 김장에 참여한 유럽 선주사 감독관과 가족 20여명은 김장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한편 국적을 초월한 사랑 나눔을 펼쳤습니다.

한여름 밤, 병원에서 무슨 일이?

삼성중공업을 대표하는 최고의 재주꾼들이 모여 거제 백병원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오후 5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한 거제 백병원의 구내식당은 퇴근하자마자 공연을 위해 달려온 문화봉사단의 공연 준비로 분주했습니다. 자, 여기가 백병원 구내식당 내에 마련된 간이 무대입니다. 문화봉사단과 입원환자들이 공연을 통해 어울리기엔 부족함이 없는 작지만, 큰 무대입니다. 이 사람은 누구?? ^^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의 전문 음향담당 신영근 기원(PM팀 지원)입니다. 색소폰 연주가 아주 수준급인데요. 잠시 후에 만나보세요~! 공연시간이 다가오자 환자복을 입은 관객들이 하나둘씩 모여 들었습니다. 드디어 공연 시작을 알리는 안내 멘트가 나가고 삼성중공업의 특별 연예인이라 칭하는 사회자 등장! 현직 개그맨을 능가하는 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