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RU 3

삼성重, 세계 최초 선박용 냉열발전 시스템 개발

- LNG 냉열발전-재기화 시스템 실증 성공… KOGAS, 선급 참관 - '탄소 제로' 친환경 發電 신기술로 FSRU 수주 경쟁력 제고 □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LNG 냉열 발전시스템을 연계한 차세대 재기화 시스템인 'S-REGAS(CGR, Cold Power Generation & Regasification)' 실증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13일 거제조선소에서 열린 실증 완료 보고회에는 한국가스공사 및 주요 선급 관계자들이 참석해 삼성중공업의 LNG 新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 'S-REGAS(CGR)'는 LNG-FSRU(부유식 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의 핵심 기술인 LNG 재기화 시스템에 '탄소 제로'인 냉열발전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친환경적이면서 전력 생산에 들어가는 ..

삼성重, 노르웨이에서 FSRU 1척 수주

◇ 노르웨이 Höegh LNG社와 17만㎥ FSRU 1척 건조계약 체결 - LNG 7만톤 저장∙공급하는 설비, 옵션 3척 추가 수주도 기대돼 ◇ 육상 시설 대비 경제성 뛰어난 FSRU에 대한 수요 증가 전망 - 신흥국 중심으로 2020년까지 매년 4~5척의 FSRU 신규 수요 예상 [삼성중공업이 2009년 호그LNG사에 인도한 14만5천㎥ FSRU] 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호그(Höegh)LNG社로부터 17만㎥ FSRU(Floating Storage and Regasification Unit,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 1척을 수주했다. FSRU는 해상에서 천연가스를 기화한 뒤 육상의 소비처에 직접 공급할 수 있는 선박 형태의 설비이다. 이번에 수주한 FSRU는 우리나라 1일 LNG 소비량에 ..

올해 수주 목표 이미 달성했어요~

삼성중공업은 7월 6일 덴마크 머스크社로부터 드릴십 2척을 11억2,250만 달러(1조1,940억원)에 수주했습니다. 또한, 삼성중공업은 최근 유럽 및 미주 등 해외 선주들로부터 LNG선 6척, 셔틀탱커 5척을 수주하는 등 이번에 수주한 드릴십 2척을 포함해 모두 31억달러 규모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현재까지 142억달러 수주를 기록하며 연간 수주목표인 115억달러를 초과 달성했는데요. 이는 지난 해 수주 금액 97억 달러 보다도 50% 가량 증가한 규모입니다. 이렇게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데는 지난 5월말 로열 더치 셸社와 30억 달러 규모에 확정 계약한 세계 최초이자 최대인 LNG-FPSO가 핵심적인 역할을 했는데요. 로열 더치 셸社는 호주 프렐류드(Prelude) 가스전에 투입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