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 이야기/- SHI 채용 88

부서 행사로 본 삼성중공업의 조직문화

'중공업'하면 흔히 '딱딱하다', '무겁다'라는 이미지를 많이 떠올립니다. 그러다보니 부서 분위기도 경직되어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으시죠?? 특히 졸업을 앞두고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은 삼성중공업의 조직문화에 대해 궁금하실텐데요. 오늘은 몇몇 부서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삼성중공업의 조직문화에 대해 살짝 엿보기로 해요! ^^ 익사이팅한 스포츠와 함께! 보통 회사의 부서 행사라고 하면 등산이나 술 먹는 모습을 상상하실텐데요. 요즘은 다채로운 Fun활동으로 진행된답니다. 그야말로 'Fun~'한 행사죠. 위의 사진은 얼마전 가을 야유회를 다녀온 도장기술파트의 래프팅 모습인데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박 2일간 열정을 불태웠습니다. 특히 부서원들 몰래 가족들의 깜짝 영상도 준비해와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삼성중공업 신입사원이 전하는 당찬 포부!

입사 5개월차, 좌충우돌 회사생활을 쾌활하게 헤쳐 나가는 신입사원들을 만났습니다. 전장설계1팀 유지형, 원자재구매팀 임경범, 의장QM그룹 허진영 사원이 그 주인공입니다. Q1. 먼저 각자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지형 안녕하세요, 전장설계팀 유지형 사원입니다. 고향이 경기도 일산이라서 거제에서 집까지 6시간이 걸려요. 멀리 떨어져 있지만 큰 어려움은 없어요. 경범 저는 원자재구매팀의 신입사원 임경범입니다. 모험심이 강한 편이라 거제에서도 나름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아직은 알에서 갓 나온 햇병아리지만, 선배님들한테 많이 배우면서 커나가고 있습니다. 진영 의장QM그룹 허진영 사원입니다. 저는 운동, 특히 축구를 좋아하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동호회에 가입해 야드 내 다양한 분야의 선배님들을 뵙고 싶습니다. 본..

삼성중공업 신입사원 3인방 인터뷰, "우리 회사는요~"

입사한 지 이제 4개월. 회사생활에 적응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매일매일이 즐겁다고 말하는 신입사원 3인방이 있습니다. 바로 CS팀 김상균 사원, 안전환경팀 박쾌병 사원, 의장설계팀 한여경 사원입니다. 신입사원의 풋풋함이 넘치는 이들과 함께 삼성중공업 입사이야기를 나눴는데요. 그 솔직담백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 ▲ 사진 왼쪽부터 김상균 사원, 한여경 사원, 박쾌병 사원 Q.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여경 안녕하세요, 저는 의장설계팀 신입사원 한여경입니다. 학창시절부터 간절히 바라왔던 삼성중공업의 일원이 되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 턱 쏘라'는 친구들 성화에 지갑은 가벼워지고 있지만, 기분은 좋네요. 상균 CS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상균입니다. 저는 고향이 거제인데..

삼성중공업,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

지난 20일, 서울 본사 회의실에서 55기 상반기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이 열렸습니다. 삼성중공업과 예비 신입사원들이 정식으로 만나는 첫 번째 시간! 그 현장을 함께 만나 보시죠. 웅성웅성~ 넓은 회의실에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 때문인데요. 회의실 뒤편에 가지런히 놓인 다과를 집어 든 예비 신입사원들의 얼굴이 하나같이 해맑습니다. 몇 달 전, 똑같은 공간에서 면접 순서를 기다리던 때와는 분위기가 다를 수 밖에 없겠죠? 채용 담당자의 간략한 회사 소개에 이어 영업팀 여욱종 상무가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여 상무는 용접연구원으로 입사한 후, 영업 분야에서만 20년 넘게 근무한 삼성중공업의 간판 영업맨입니다. 지금은 삼성중공업의 상징, 드릴십 영업 전선에서 활약하고 있죠. "영업은 크게 두 가..

삼성중공업에서의 회사생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단조로웠던 회사생활에 활력을 줄 수 있었던 1년이었습니다." 흔히 회사에 입사하면 죽어라 일만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사실 관심있게 찾아보면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답니다. 운동을 좋아하면 각종 동호회에 가입해 활동할 수 있고, 글쓰기를 좋아하면 사내기자 활동을 해볼만 하죠. 자, 오늘은 삼성중공업에 입사해서 재미있고 알차게 회사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 몇가지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사내기자 활동 삼성중공업은 사내 소통 활성화를 위해 사내기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올해로 제 5기 사내기자를 맞이했답니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사내기자 제도는 사내외 주요 행사나 소식들을 전해주는 소통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뉴스거리를 제보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

[직무탐방] 연구직이 궁금해요? - 자동화연구센터 이해영 선임

삼성중공업 입사를 꿈꾸며 준비중인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간혹 이 곳 블로그를 통해 연구원의 직무소개에 대해 궁금하다고 남겨주신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동화연구센터(기계화연구) 이해영 선임을 만나 연구직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Q1. 안녕하세요, 이해영 선임님. 먼저, 자동화연구센터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소개해주세요. 제가 속한 자동화연구센터는 가공, 건조, 의장, 도장, 전장 등 야드 내 생산성 향상을 위해 현장에 필요한 자동화 장비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신공법 개발을 통한 공법혁신과 더불어 핵심기자재의 국산화 및 신사업 기술지원, 기술개발을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에도 힘쓰고 있답니다. Q2. 그럼, 거기서 이해영 선임님이 맡고 계신 업무는 무엇인가요? 자동화장비..

"열정과 패기로 똘똘뭉친 우리는 신입사원입니다"

채용시즌을 맞이해 취업문제로 고민중인 학생분들 많을텐데요. 특히나 삼성중공업을 목표로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입사 선배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실거라 생각됩니다. 작년에 입사한 신입사원 3인방에게 입사 후 6개월 동안 겪은 짧은 근무 경험담을 들어봤습니다. ^^ ▲ 사진 왼쪽부터 김종호 사원(생산기반연구센터), 이태형 사원(구조설계2팀, 김주현 사원(의장QM그룹) Q. 삼성중공업을 선택한 계기가 있었나요? 태형 조선공학을 전공해 자연스레 이 길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2년 전, 학교에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거제조선소를 방문한 적이 있어요. 실제로 목격한 조선소의 모습은 생각보다 굉장히 웅장하더라고요. 그때 '여기서 내 꿈을 펼치겠노라'고 마음 먹었죠. 저에게는 그날 탐방이 구체적인 목표를 심어준 계기가..

[선배에게 듣는 입사 노하우] #3 - 이광수 사원, 김정환 사원

지난주 신동동 사원의 입사노하우를 소개해드렸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 오늘은 예고해드린 대로, 전기전자사업부 이광수 사원과 서울설계센터 구조기본파트 김정환 사원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자신의 경험들을 잘 떠올려 보세요 " (전기전자사업부 이광수 사원) Q1 반가워요, 광수씨. 먼저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작년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이광수입니다. 현재 전기전자사업부 전력솔루션팀(전력제어)에서 개발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엊그제 입사한 것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다는게 신기하네요. Q2 내가 겪어본 삼성중공업은 이런 회사다! 저는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사실 삼성이라고 하면, '야근이 많아 개인생활이 거의 없다'라는 편견이 있었거든요. 막상 근무해보니 괜한 걱정..

삼성중공업의 업무분위기는 어떤가요?

졸업을 앞두고 삼성중공업 입사를 위해 준비중인 분들 많으실텐데요. 여러분은 삼성중공업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삼성중공업 하면 흔히 '남성', '무거운', '보수적인'…이런 이미지들을 떠올리는 학생들이 많은데요. 밖에서 보는 삼성중공업과 안에서 직접 겪어본 삼성중공업은 어떻게 다를까요? 오늘은 삼성중공업의 기업문화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드릴게요! 삼성중공업의 기업문화? 다양한 분야가 한데 어우러져 제품을 만드는 업의 특성상 개인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서로간의 소통능력 즉, 팀워크도 무시할 수 없죠. 대부분 선박건조 프로젝트는 2~3년간 진행되기 때문에 부서 또는 선후배 간에 탄탄한 유대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생일파티, 야유회, 봉사활동 등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진솔하게 대할 수 ..

[선배에게 듣는 입사 노하우] #2 -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 신동동 사원

입사 2년차 선배들의 이야기, 그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전략구매실에 근무하는 신동동 사원을 만나볼까요? 신동동 사원은 앞서 소개해드린 서재림 사원과도 친한동기라고 하는데요. 여릴 것 같은 모습이지만 당차게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밝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모두 집중하고 정독해주세요! ^^ Q1 반가워요, 동동씨. 이름이 멋지네요. 먼저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53기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신동동 사원입니다. 작년 3월에 전략구매실 사외계약파트에 배치되어, 현재 해양 프로젝트용 Temporary 장비 임대 및 사외 업체 용역 계약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신입사원다운 상큼함으로 부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답니다. Q2 삼성중공업을 지원하게 된 동기가 있었나요? 대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