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 이야기 396

삼성중공업, 꿈과 사랑이 가득한 어린이 큰잔치!!

연휴의 시작이었던 지난 목요일은, 5월 5일 '어린이날'이었습니다. 어린이날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이미 거제 지역에서는 손꼽히는 최대의 축제인 '꿈! 사랑! 어린이 큰잔치'가 우리회사 A운동장에서 열렸는데요. 우리회사에 근무하는 사원 자녀는 물론, 지역 주민의 자녀들도 참여 가능한 어린이 큰잔치! 혹시, 자녀 있는 분들 중에 아직 안가보신 분도 계신가요?? 그렇다면 이 글을 읽고 내년에는 꼭 참석해보시길 바라면서... 어린이 큰잔치 현장을 소개합니다! 두 아이 아빠인 저는 작년에도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선물도 받고, 잘 놀다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올해 역시 또 왔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거제에서 어린이날을 보낼 곳은 여기 만한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전 8시반부터 기념품 지급, 9시반부터 개회..

'삼성중공업, 기술의 힘을 믿습니다' - 91기 직업기술생에 지원하세요!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에서는 오는 5월 20일까지 용접(CO2) 직종 직업기술생을 모집 합니다. 많은 분들이 기술연수원과 교육과정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계신데요. 보다 상세히 알아보는 직업기술생 모집 요강을 통해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기다립니다. 기술강국 대한민국의 명성을 이어갈 다음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은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은 1974년 창립 이후 조선분야 기능인력을 양성하고자 1977년 기능훈련소로 발족하여 지금까지 73,000여명의 우수한 조선 기능인재를 배출해왔는데요. 지난 1979년 노동부로부터 정식승인을 받은 후 1994년에는 1,000명 수용이 가능한 규모의 조선소 업무 특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과 최신장비를 갖춘 기술연수원을 개원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 기능인들의 축제, 제 25회 사내기능경기대회 현장속으로!!! Go~ Go~

지난 21~22일, 제 25회 가 열렸습니다. 각 분야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자신의 솜씨를 뽐내고, 서로를 배울 수 있는 축제의 현장이었는데요. 긴장감과 박진감이 넘치는 경기대회 현장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립니다~!! 경기장을 살펴보기에 앞서 간단히 이 대회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본 대회는 직영, 협력사, 중국(영성, 영파) 등 삼성중공업의 수많은 기능인들이 치열한 예선을 벌인 후, 선발된 인원에 한하여 본선 대회를 진행했습니다. ■ 대회 목적 - 우수한 기능인력 발굴로 생산성 향상 / 기능인 우대풍토조성 - 기능인들의 화합의 장 / 상생과 협력의 소통의 장 - 기술수준의 상향 평준화로 생산 및 품질향상 도모 ■ 대회개요 - 기간 : 4월 21일~22일 - 장소 : 기술연수원 등 경기장 6개소 - 대..

삼성중공업 고객님, 야구 함 보러 가실래예??

지난 4월 15일 금요일 퇴근 후, 게스트 하우스 앞에 많은 외국인들이 모였습니다. 이들은 무엇을 위해 이 곳에 모였을까요?? 신나게 불금이라도 보내려는 걸까요?? 그렇습니다. 신나게 불금을 보내려는 게 맞았네요! 여기 모인 이들은 CS팀에서 준비한 '선주와 팀빌딩'에 함께할 분들이었습니다~^^ 팀빌딩이라면 모름지기 단합이 되야되는게 인지상정! 단합을 위해 준비된 오늘의 행사는 바로...함께 응원을 하면서 하나될 수 있는 야구 관람! 이날은 마산야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vs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있었는데요. 치열한 경남 라이벌전으로 유명한 이 경기. 불금날 즐기기에 딱이죠~! 고된 하루 일과로 힘들었을텐데,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이들의 모습에서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국 프로야구의 아홉번..

[배이야기] 지피지기(知彼知己) 조선소 작업용어, 총정리!!

한 척의 선박이 탄생하기까지는 조립, 의장, 도장, 탑재 등 수많은 공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래서 설계를 마치고 본격적인 건조작업에 들어가면, 보통 선박 한 척을 완성하는데 천 명 이상의 인력이 투입됩니다. 어마어마하죠? 그만큼 다양한 작업들이 진행되기 때문인데요. 이때 족장, 취부, 곡직…이름만 들어서는 도대체 감이 안오는 낯선 용어들도 많이 등장합니다. 자,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선박건조의 핵심! 조선소 작업용어 총정리 들어갑니다~~ ^^ ▲ 전처리가 완료된 철판 절단 절단 조선소에서 사용하는 강판이나 스테인리스 합금강판 등을 도면에서 요구하는 부재로 플라즈마 절단(전기에너지를 이용한 절단방식)을 이용한 장비나 가스 절단 장비를 이용하여 자동 또는 수동으로 부재를 자르는 것 을 말합니다 배재 부재, ..

준법, 미래를 위한 우리의 약속입니다.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와 유가폭락 등에 따른 불황의 여파로 조선 관련 기업활동이 위축될 수 밖에 없는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경영환경이 어려울수록 기업은 준법경영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를 쌓아야 할 것인데요. 바로 오늘(4/25) ‘법의 날’ 을 맞아 준법경영을 위해 노력하는 삼성중공업의 모습을 전해 드립니다. Your Compliance, Our Success! 삼성중공업 박대영 사장은 CEO 준법경영 메시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서 준법경영은 반드시 필요하고, 우리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독일 폭스바겐社가 배출가스 조작으로 천문학적 벌금과 배상액을 부담해야 할 처지에 놓였고 기업이미지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었는데요. 준법..

[배이야기] 냉동실은 -20℃, LNG선 화물창은 -162℃?!

우리가 생활 속에서 많이 쓰고 있는 냉장고의 냉동실 온도는 -20℃, 드라이아이스는 -80℃. 그런데, LNG(액화천연가스, Liquefied Natural Gas)선 화물창의 온도가 무려 -162℃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것은 천연가스의 성분 중 90% 이상을 차지하는 메탄(methane, CH4) 의 끓는점이-162℃이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LNG선이 천연가스를 액화상태로 운반하려면 화물창을 -162℃로 유지하는 극저온 기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화물창 속에 어떤 특별한 비밀이 있는지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266,000CBM급 LNG선 왜 천연가스를 액화시켜서 운반하는 걸까? 유럽이나 북미지역처럼 천연가스가 생산되는 지역과..

삼성중공업의 명장(名匠)들, '미래의 명장'을 직접 교육하시지 말입니다.

지난 4월 12일, 삼성중공업에서 근무하는 조선 분야 최고의 명장(名匠)들이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예비 명장 육성에 나섰습니다. 대한민국명장을 비롯해 국가품질명장, 경남최고명장, 중공업명장 등 30여명의 명장으로 구성된 명장위원회(회장 문미석 직장)는 거제공업고등학교와 '조선산업 영마이스터 양성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1년간 거제공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술 전수에 나설 계획입니다. 관내에 위치한 조선산업 마이스터고인 거제공고가 조선산업에 특화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기술과 각종 노하우를 전수하자는 취지로 이번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명장위원회 소속의 명장들은 앞으로 1년 간 매주 수요일 거제공고를 찾아 용접과 전기 등의 분야에 대한 기술지도와 멘토링 활동을..

[배이야기] 삼성중공업, 컨테이너선의 진화(進化)

컨테이너선(Container Carrier)은 컨테이너를 수송하기 위한 전용 선창을 갖추고 있는 선박으로, 그 크기는 적재할 수 있는 20ft(길이: 6.1m / 폭: 2.4m / 높이: 2.6m) 컨테이너의 개수(TEU : Twenty foot Equivalent Unit)로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20ft 짜리의 컨테이너 10,000개를 실을 수 있다고 하면 10,000TEU라고 나타내는 것이죠. 컨테이너선은 1957년 미국 씨랜드(Sea Land)社가 푸에르토리코 항로에 취항시킨 것이 최초이며, 1960년대에 1,000TEU급이 등장한 이후 지금은 20,000TEU급 이상의 컨테이너선으로 그 크기가 점점 대형화 되고 있습니다. 컨테이너선이 이렇게 대형화 되는 이유는 바로 '규모의 경제'에 있습니다..

[선배에게 듣는 입사 노하우] #7 - 자신만의 강점을 찾으세요 - 안태현 사원

선배에게 듣는 입사 노하우 그 일곱번째, 오늘은 가공1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안태현 사원을 소개합니다. 지금부터 그의 삼성중공업 입사성공담을 들어봅니다. ^^ Q1 자기소개 간단히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2015년 상반기 공채로 입사한 가공1팀 안태현 사원입니다. 조립1부 조립1과에서 생산기사의 업무를 맡고 있으며, 현재 6개월간의 직무인턴십(설계-생산간 직무 이해 위한 파견근무)으로 구조설계2팀에서 설계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입사한지 9개월이 되었는데요. 초심을 잃지 않고 삼성중공업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하여 늘 배움의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Q2 삼성중공업에 지원하게 된 동기가 있나요? 대학생 때 거제조선소 견학을 온 경험이 있습니다. 정문에 드러설 때 정말 긴장되고 설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