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법, 미래를 위한 우리의 약속입니다.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와 유가폭락 등에 따른 불황의 여파로 조선 관련 기업활동이 위축될 수 밖에 없는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경영환경이 어려울수록 기업은 준법경영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를 쌓아야 할 것인데요. 바로 오늘(4/25) ‘법의 날’ 을 맞아 준법경영을 위해 노력하는 삼성중공업의 모습을 전해 드립니다.
Your Compliance, Our Success!
최근 독일 폭스바겐社가 배출가스 조작으로 천문학적 벌금과 배상액을 부담해야 할 처지에 놓였고 기업이미지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었는데요. 준법경영의 필요성을 여실히 보여준 사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삼성중공업 준법포스터
준법경영이란 기업이 법과 윤리의 철저한 준수를 통해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영속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이자, 비즈니스 관련 법 위반 사항을 사전에 예방하여 임직원과 회사를 보호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이러한 준법경영의 실천방안으로 2010년부터 준법경영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을 도입하여 회사와 임직원을 보호하고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천하는 Compliance, 신뢰받는 SHI
그렇다면 삼성중공업의 준법경영프로그램 업무를 맡고 있는 준법지원팀에 대해 알아볼까요.
회사 업무와 관련된 법은 공정거래법, 환경안전법, 개인정보보호법, 부패방지법 등 그 종류가 다양하고 어렵기 마련인데요.
준법지원팀은 임직원들이 업무관련 법규나 회사규정을 존중하고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하여 자율적으로 학습하고 준수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법 관련 정보들을 교육과 점검 등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전파하고 준법경영 관련 여러 정책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내 준법경영시스템을 통해 준법 문의게시판, 준법슬로건 공모, 매월 준법의 날을 운영하는 등 임직원들로 하여금 준법경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 준법교육을 받고 있는 임직원들
관행은 비우고, 준법은 채우고
최근 경기불황의 여파로 부패방지가 준법경영의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4월 20일 부패방지법 준수규정 개정을 확정하고 전임직원들이 준법서약을 실시하는 등 기준 및 제도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있으며 삼성중공업의 모든 준법활동이 관련 법규에 부합하고 글로벌 스탠다드를 충족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법과 원칙 준수를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