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49

삼성重, 친환경 도장 VR 교육훈련 시스템 개발

- 가상현실(VR) 기술로 친환경 도장 맞춤형 高기량 인력 육성 - 환경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 친환경 도료 확대 □ 삼성중공업이 14일 친환경 도료 적용 확대를 위한 '도장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 교육훈련 시스템'을 개발하고 거제 조선소에 본격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 삼성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도장 VR 시스템은 HMD(Head Mount Display)를 통해 현장 도장 작업을 3차원 가상 공간에서 직접 경험하고 기량을 평가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입니다. 사용자는 가상 공간에서 실제 작업 환경과 동일하게 구현된 선박 구조물에 스프레이 건(spray gun)을 조작하여 친환경 도료를 사용한 도장 작업을 체험할 수 있으며, 실습 후 건조 도막 두께 등 실습 결과도 실시..

삼성重, 세계 최초 전염병 확산 방지 선박 설계 인증

- 美 ABS 'IDM-A(전염병 확산 완화 설계)' 인증... 선내 음압, 역류 방지 환기 시스템 구축 - 선원 안전 관련 기술 차별화로 수주 경쟁력 한층 강화 □ 올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해 전염병 관리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가운데,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전염병 확산 방지 기술이 적용된 선박 개발에 성공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삼성중공업은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높은 선급 중 하나인 미국 ABS社로부터 '전염병 확산 완화 설계(Guide for Mitigation of Infectious Disease Transmission on Board Marine and Offshore Assets)'에 대한 기본 인증(Approval in Princip..

삼성重, 차세대 재액화 시스템 `엑스-렐리` 인증

- 美 선급 ABS로부터 상세 설계 인증(DDA) 획득 - 삼성重 특허 기술 적용된 차세대 시스템... CO2 배출 저감 - 스마트십 기술과 융합... LNG선 시장 선도 기대 □ 삼성중공업이 7日, 독자 기술로 개발한 저압 엔진(X-DF)용 LNG 재액화 시스템인 '엑스-렐리(X-Reli)'가 미국 선급인 ABS로부터 상세 설계 인증(DDA, Detail Design Approval)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 재액화는 LNG선의 화물창 내에서 발생하는 LNG 증발가스(BOG, Boil Off Gas)를 다시 액화시켜 화물창에 저장시킴으로써 화물량을 손실 없이 보존하는 기술입니다. 최근 선사들은 LNG 수급의 계절적 가격 변동을 고려한 장기 정박 또는 저속 운항 등 다양한 운항 조건에 적극 대응하기 ..

삼성重, 원격자율운항 實船 테스트 성공

- 국내 최초 300톤급 원격자율운항 예인船 실제 해상 운항 · 반경 1km 내 장애물 스스로 피하며 목적지까지 안전 운항 · 독자 개발한 원격자율운항 시스템(SAS) 탑재 - SAS '22년 상용화 목표... 원격자율운항 분야 '퍼스트 무버' □ 삼성중공업이 조선해운업계의 미래 기술인 원격자율운항 분야에서 가장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 인근 해상에서 길이 38미터, 무게 300톤급의 실제 선박을 원격·자율 운항하는 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연은 거제조선소와 이 곳으로부터 250km 떨어진 대전 선박해양연구센터에 설치한 원격관제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조선업계에서는 최초로 독자기술로 개발한 원격자율운항 시스템인 SAS(Sam..

삼성重, 카타르發 대규모 LNG선 건조 예약

- 카타르 LNG 프로젝트 본격 시동... '24년까지 순차적 계약 - 모잠비크, 러시아 等 후속 LNG 프로젝트도 발주 기대 □ 삼성중공업이 카타르 페트롤리움(Qatar Petroleum, 이하 QP)社와 대규모 LNG선 발주 권리를 보장하는 약정서(Deed of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과 사드 쉐리다 알카비(Saad Sherida Al-Kabbi) QP CEO 겸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은 1일 서울과 카타르를 화상으로 연결해 약정서 체결 기념 행사를 언택트로 진행하였습니다. 비밀유지 합의에 따라 슬롯 계약 규모 等 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건조 계약은 빠르면 금년부터 '24년까지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번 약정서 체결로 삼성중공업은 QP..

삼성重, 수출입 안전관리 최고기업 인증

- 조선업계 최초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최고 등급 취득 - 수출입 신고 시 선별검사 100% 면제 등 최고 혜택 받아 - 수출입 관리체계에 대한 고객 신뢰↑, 물류비용 절감 기대 □ 삼성중공업은 최근 관세청이 주관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인증 심사에서 조선업계 최초로 최고 등급인 AAA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 AEO란 관세청이 세계관세기구(World Customs Organization)의 수출입 공급망 안전관리 기준에 따라 내부통제시스템, 법규준수도,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분야에서 인증 대상 기업의 수출입 물품 관리능력을 종합 심사해 인증하는 국제 공인 제도입니다. 관세청으로부터 AEO 인증을 받은 기업은 총 8..

삼성重, 친환경 LNG Fueled VLCC 時代 연다

- 버뮤다 지역 선사와 LNG 연료추진 VLCC 2척, 2,536억원 계약 - LNG Fueled VLCC 시장 선점... 친환경 원유운반선 M/S 1위 굳건 □ 삼성중공업이 버뮤다 지역 선사로부터 LNG 연료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을 총 2,536억원에 수주했다고 14일 공시하였습니다. 이들 선박은 2022년 4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계획입니다. □ LNG 연료추진 VLCC는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LNG 연료공급시스템 '에스-퓨가스(S-Fugas)'가 적용돼 기존 디젤유 사용에 비해 배기가스 중 황산화물은 99%, 질소산화물 85%, 이산화탄소 25%를 감소시킬 수 있어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IMO 2020 환경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이 가능합니다. 또한, 운항 중 바닷물의 흐름 제..

삼성重, 조선업계 친환경 도장 기술 선도

- 日 CMP社와 차세대 친환경 도료 개발, 주력 LNG운반선에 첫 적용 - '18년 업계 최초 무용제 도료 개발... 친환경 도장 기술 연구에 앞장 - 5년來 60%까지 친환경 도료 비중 확대... "非가격경쟁력 높아질 것" □ 삼성중공업이 대기 환경에 유해한 화학물질을 획기적으로 줄인 선박용 친환경 도료 개발에 잇따라 성공하며, 조선업계에 친환경 도장 기술 적용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 삼성중공업은 일본의 도료 제조사인 츄고쿠마린페인트(CMP)와 함께 현장 적용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친환경 수용성 도료 개발에 성공하고, 건조 중인 180,000㎥급 LNG운반선에 첫 적용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이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수용성 도료는 △대기환경 오염의 주범인 휘발성유기화합물(..

창립 41주년, 삼성중공업의 역사 속으로

오늘은 삼성중공업의 마흔 한 번째 창립기념일입니다. 41년이라는 시간 동안 삼성중공업은 다양하게 변하는 환경 속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세계 조선업계를 선도해왔는데요! 오늘날의 삼성중공업이 있기까지 쌓아온 역사를 들여다보겠습니다. ● 96K 드릴십 시장 주도 및 표준화 삼성중공업은 1996년 미국 듀퐁그룹의 코노코사와 유전개발 전문 업체인 R&B사의 컨소시엄으로부터 국내 최초의 심해유정 개발용 드릴십을 수주했습니다. 또한 2007년에는 세계 최초로 극지용 드릴십을 성공적으로 건조 완료했는데요. 스테나사가 발주한 이 드릴십은 영하 40도의 혹한 속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며 해저 11Km까지 시추가 가능합니다. ● 세계 최대 크기 컨테이너선 개발 선도 삼성중공업은 1990년대 중반부터 세계 컨테이너선 시장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