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사회공헌 7

가조도 창촌마을 주민들의 어깨가 들썩들썩?!

지난 17일 삼성중공업 상륙봉사단이 거제 가조도 창촌마을을 방문해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해병대 전우들로 구성된 상륙봉사단은 바다생태계 보존은 물론 어업이 주요 수입원인 마을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2013년 1사 1경로당으로 자매결연을 맺고 1년에 두 번씩 방문하여 수중정화 활동 등의 봉사와 함께 마을잔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가을 잔치는 음악 프로그램이 넘쳐나는 요즘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창촌마을 노래자랑'을 준비, 그 어느때보다 흥겨운 잔치 한 판을 열게 되었는데요. 본격 노래자랑을 펼치기 전, 언제나처럼 마을 환경 정화활동부터 시작합니다. 창촌마을에 버려진 각종 부표들과 쓰레기를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합심해 말끔하게 정리합니다. 그 어느 어촌마을보다 깨끗해진 창촌마을을 보면서 환경 정화활동..

삼성중공업, 모잠비크에 용접기술학교 건립

삼성중공업 임직원이 지난 27일부터 2일까지 모잠비크 수도 인근에 위치한 마톨라(Matola)市 빈민 거주지역을 방문해 용접기술학교 기공식을 가지고,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삼성중공업 임직원들이 올 초부터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모금액 2억여원이 사용됐는데요. 삼성중공업의 지원으로 설립되는 용접기술학교는 '15년 7월 완공돼 연간 20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여 빈곤지역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랍니다! ^^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마톨라시 정부관계자는 ˝지역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삼성중공업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용접기술학교를 통해 모잠비크 발전의 기초가 되는 기술 인재 양성의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 임직원 15여명은..

양파 수확 일손 도우러 왔어요!

삼성중공업은 지난 24일 거제 송진포마을을 찾아 농번기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대영 사장과 윤영호 조선소장을 비롯해, 선주·선급,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해 양파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이 날 수확한 양파는 거제 종합 복지관, 성로원 등 복지시설 13곳과 무료급식소 15곳 등 총 28곳에 전달했습니다. 봉사에 참여한 ADAM GVARINO(미국 CHEVRON社 감독관)씨는 "양파를 매일 먹기는 하지만 이렇게 직접 수확해 보는 것은 처음이다"며 "봉사도 하고 좋은 체험도 하게 되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마을에서는 "요즘 농촌에는 일 할 사람이 부족한데, 이 더운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쳐주니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한편 삼..

벽화그리기 봉사로 거제 여차마을이 확 바꼈어요!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지난 4월, 거제 여차마을은 삼성중공업 가족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요? 삼성중공업 사내기자 강봉래 기원이 매주말 동행하여 취재한 지난 한 달간의 여정을 정리해봤습니다. ^^ 지난 4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거제조선소 임직원과 가족 450여명은 여차마을을 방문해 몽돌 해수욕장 해변 벽면과 마을 진입로 벽면, 경로당 옆 벽면에 벽화를 그렸습니다. 세 곳을 합친 벽화의 폭만 80M에 이르는 대대적인 작업이었습니다. 이번 활동에는 사회공헌파트와 시운전 봉사단, 월아트 동호회가 함께 했습니다. 시운전 봉사단은 지난 2011년 여차마을 경로당과 결연을 맺고 해변 정화 활동, 폐교 정비활동 등을 진행하며 가족처럼 지내왔는데요. 지난해 태풍 다나스로 손실된 방..

삼성중공업, '1만 포기 김치'로 사랑나눠요!

지난 24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문화관에서 '사랑과 소통의 김치나눔 대축제'가 열렸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거제조선소 문화관은 거대한 김치공장으로 변했습니다. 바닥은 파란색 포장지가 테이블에는 큰 비닐이 씌워져 있었고, 1만 포기의 절임배추는 문화관을 가득 채웠습니다. 이날 행사는 박대영 사장, 윤영호 조선소장을 비롯한 많은 임직원과 가족, 선주·선급,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지역주민 등 총 6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삼성중공업은 매년 이맘때 홀로 사는 노인과 관내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김장 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는데요.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축제를 위해 삼성중공업은 임직원 아내들로 구성된 ‘김치명인봉사단’을 발족하고, 지난 5월부터 전국의 김치 명인들에게 특별..

삼성중공업, 아프리카 모잠비크에 꿈과 희망을 선물하다

삼성중공업이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모잠비크 빈민가에 도서관을 건립하고, 마을 우물을 설치하는 등 아프리카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모잠비크가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문맹률이 높을 뿐 아니라, 아이들이 학업을 포기하고 물을 구하러 다닐 정도로 식수난이 심각한 만큼 이를 돕기 위해 나선 것인데요. 삼성중공업은 모잠비크 수도 인근에 위치한 마톨라(Matola)市 빈민 거주지역에 도서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 1일 현지에서 현판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의 지원으로 건립되는 도서관은 내년 4월경 완공될 예정인데요. 이 도서관은 50여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립되며, 부모들이 일터로 나간 사이에 방치돼 온 아이들을 돌봐 주는 아동케어센터 역할도 하게 됩..

삼성중공업, 희망누리농장 1호에서 거봉 첫 수확했어요!

삼성중공업의 농어촌 자활 프로젝트가 올해도 값진 결실을 맺었습니다. 거제조선소는 지난 8월 31일 거제시 둔덕면 농막마을에 위치한 제1호 희망누리 농장에서 거봉 수확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삼성중공업 박대영 사장을 비롯해 60여명의 봉사자들과 둔덕면 주민들이 합심해 의미를 더했답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010년 지역의 농어촌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자는 취지에서 희망누리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마을의 유휴농지나 관광자원을 활용해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고자 고민을 거듭했고, 그 첫번째로 둔덕면 농막마을에 거봉농장을 만들었습니다. 당도가 높기로 유명한 둔덕 포도에서 착안해 마을 주민들과 힘을 합쳐 1300㎡(400평)규모의 농장을 조성하고, 지난 3년간 묘목을 정성스레 관리해 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