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446

몸에 좋은 건강한 차 마시기 습관

추운 겨울에 마시는 따뜻한 차 한잔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죠?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져야 하는데요. 오늘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힐링 차(茶)'를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평소 커피를 즐겨 마셨다면, 이번 겨울에는 차로 몸을 다스려보는 건 어떠세요? ^^ ■ 유자차 유자에는 레몬의 3배에 달하는 비타민C가 들어있습니다. 피로해소에 효과가 있는 구연산과 같은 유기산이 풍부해 목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탁월합니다. 특히 유자는 주독을 풀어주는 기능이 있어 과음을 하신 분들에게는 숙취 해소로도 좋습니다. 유자는 잘 아시다시피 껍질에 좋은 성분이 많은데요. 식소다나 소주 등으로 유자를 잘 닦아준 후, 잘게 썰어 설탕에 2~3주 ..

Enjoy 라이프 2014.12.23

직장동료들과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는 방법은?

2014년의 마지막 달인 12월,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연말에는 뭔가 특별한 기억을 남기기 위해 연인 혹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선물을 교환하곤 하는데요. 올해는 하루 8시간 이상을 함께 하면서도 평소 잘 챙기지 못했던 회사 동료들과 情을 나눠보면 어떨까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직장 동료들과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감사를 나눠요! - 감사나눔 카드 교환 가장 간단하면서 접하기 쉬운 방법입니다. 바로 평소 고마웠던 동료, 선·후배들에게 감사카드 한 장씩 써서 선물하는 것입니다. 많이 써내려 가기엔 부담스럽고, 딱히 감사할 일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5감사 카드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매일 5감사씩 실천하면 연말까지 80건이 넘는 감사카드가 만들어진답니다. 감사카드는 삼..

"삼성중공업의 역사, 몸으로 직접 체험했죠" - 김기탁 기성

"천지가 개벽하게 만든 원동력이 궁금합니까? 온몸을 던져 묵묵히 힘든 작업을 견뎌낸 '사람'이 있어서 가능했지요." 1도크도 완성이 되지 않았던 1979년 겨울, 황량한 거제조선소로 부푼 꿈을 안고 찾아왔던 삼성중공업 김기탁 기성은 36년이 지난 지금까지 삼성중공업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품질을 위해 매순간 고민하고 시도한다는 김기탁 기성의 이야기를 통해 삼성중공업의 지난 날을 되돌아봤습니다. 김기탁 기성은 1979년 2월부터 거제조선소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대구가 고향인 김 기성은 고등학교 재학시절 배관 전공을 하며 중동의 건설 현장으로 가서 일하겠다는 꿈을 가졌던 청년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삼성그룹 공채 시험을 합격하고 큰 꿈을 품고 온 거제조선소는 그야말로 허허벌판이었습니다. "그때랑..

직접 담근 김치로 이웃과 사랑 나눠요!

삼성중공업 임직원들이 겨울 김장철을 맞아 김장봉사 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봉사는 거제, 대덕, 수원 등 각 사업장에서 진행되었는데요. 따뜻한 온기가 샘솟았던 그 열기의 현장을 소개하겠습니다~ ^^ 먼저, 지난 15일 대덕연구센터 연구원들은 대전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에서 진행한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삼성중공업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대덕연구센터 연구원들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원을 포함해 1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날 만든 김장김치 3,300kg은 다문화 가족과 북한 이주민 등 4대 취약계층에 전달됐습니다. 대덕연구센터에서는 앞서 지난 10월 27일에는 대전지역사회 장애인거주시설인 성세재활원을 찾아 거주 장애인을 위한 김장김치 600포기를 담그는 자원봉사활동도 펼쳤습니다. 삼성중공업 기전팀에서는..

거제조선소를 방문한 서포터즈에게 주어진 특별한 선물은?

지난 13일 삼성그룹 대학생 서포터즈가 거제조선소를 방문했습니다. 는 삼성에 대해 고민하고, 삼성과 소통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번 거제조선소 방문은 삼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8년만에 찾아온 수능한파로 날씨는 쌀쌀했지만, 대학생들의 패기와 열정이 가득했던 그 현장을 소개합니다! 거제조선소 본관 브리핑룸에 모인 서포터즈와 이날 행사 진행을 맡은 커뮤니케이션팀 송영혁 과장. 장시간 버스를 탄 탓에 다소 지쳐보이는 학생들을 위해 먼저 '옆사람 어깨 주물러주기'로 분위기를 바꿔봅니다. 금새 환한 미소와 함께 서포터즈들의 표정이 한층 밝아집니다. 자, 이제 집중해서 삼성중공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회사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며 동시에 선박과 거제조선소에 대한 설명도 이어집니다. 송 과..

신뢰를 쌓아온 3년, 고객감사편지로 돌아오다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고 일하니 이렇게 '감사편지'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지네요." 올해로 입사 3년차인 품질경영팀 소속 이종유 사원. 이종유 사원은 얼마전 고객사인 THENAMARIS LNG선 프로젝트와 QGOG 드릴십 프로젝트의 선주사측으로부터 감사편지를 받았습니다. 더구나 2주 사이에 연달아 감사편지를 받게 되어 그 기쁨이 더했는데요. 실수를 거듭했던 신입사원에서 이제는 고객의 신뢰를 받는 QM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이종유 사원의 노력을 들어봤습니다. 사실 이종유 사원은 삼성중공업에 입사하면서, '내가 어떻게 하면 우리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상사가 믿고 일을 맡길 수 있는 사람, 인정받는 사람이 되는 것이 그의 목표였습니다. 하지만, 신입..

[배이야기] 배에서 사용되는 용어 알아보기

선박에 대해서 이야기할때 쓰이는 용어들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과는 많이 다른데요. 오늘은 선박과 관련된 용어들을 몇가지 알아볼까 합니다. 해외에서 물품을 수입하거나 혹은 수출할때, 이러한 물자를 대량으로 수송해주는 대표적인 수단은 바로 배와 비행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 둘은 다른듯 보여도 닮은 점이 아주 많답니다. 항공 용어들을 살펴보면, 배에서 나온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면, 배에서 쓰이는 용어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한번 살펴볼까요? 먼저 배에서 처음 사용한 용어지만, 비행기 덕분에 친숙해진 용어를 소개할게요.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로 'Pilot(파일럿)'입니다. 배를 항구에 안전하게 인도하는 도선사(導船士)를 가리키는 말로 시작됐지만, 지금은 파일럿이라고 하..

부서 행사로 본 삼성중공업의 조직문화

'중공업'하면 흔히 '딱딱하다', '무겁다'라는 이미지를 많이 떠올립니다. 그러다보니 부서 분위기도 경직되어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으시죠?? 특히 졸업을 앞두고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은 삼성중공업의 조직문화에 대해 궁금하실텐데요. 오늘은 몇몇 부서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삼성중공업의 조직문화에 대해 살짝 엿보기로 해요! ^^ 익사이팅한 스포츠와 함께! 보통 회사의 부서 행사라고 하면 등산이나 술 먹는 모습을 상상하실텐데요. 요즘은 다채로운 Fun활동으로 진행된답니다. 그야말로 'Fun~'한 행사죠. 위의 사진은 얼마전 가을 야유회를 다녀온 도장기술파트의 래프팅 모습인데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박 2일간 열정을 불태웠습니다. 특히 부서원들 몰래 가족들의 깜짝 영상도 준비해와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선박 곡면가공 자동화 난제 풀다! 美조선학회 최고 논문상 박정서 연구원

삼성중공업 연구원이 미국조선학회로부터 최고 논문상을 수상했습니다! 자동화연구센터 소속 박정서 책임연구원(37)의 '자동 열간 가공 장비를 통한 향상된 삼각가열 연구'에 대한 논문이 미국조선학회가 수여하는 최고 논문상인 '2014 Elmer L. Hann Award'를 수상한 것인데요. 1991년 제정된 이 상은 매년 전세계 조선소와 대학 및 연구소에서 제출한 선박 생산 분야 논문 가운데 최고의 논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미국 이외 지역에서 연구한 논문이 수상하는 것은 이례적입니다. ┗ 자동화연구센터 박정서 책임연구원(37) 박 책임연구원은 선박의 곡면을 가공할 때 사용하는 삼각가열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는 시스템과 알고리즘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이는 삼성중공업이 곡면 가공을 자동화 하기 위..

삼성중공업, 수중 선체청소로봇 개발

삼성중공업이 물에 잠기는 선박의 선체 하부를 청소할 수 있는 수중 선체청소로봇을 개발했습니다. 이 로봇은 선박을 고객에게 인도하기 전에 선체를 청소하기 위해 실시하던 리도킹(Re-docking) 작업을 대체할 수 있어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이 기대됩니다. (* 리도킹 : 선박의 수리와 선체 청소 등을 위해 선박을 도크에 다시 거치하는 작업) ┖ 수중선체청소로봇을 점검하고 있는 삼성중공업 연구원들 LNG선은 도크에서 선체를 진수한 뒤, 안벽에 계류한 상태에서 화물창을 제작하는 순서로 건조공정이 진행됩니다. 화물창 제작을 포함해 진수로부터 최종 인도까지는 통상 7~8개월이 소요되는데요. 이 때 바닷물과 접하는 LNG선 선체에 따개비와 같은 유기물이 달라 붙는데, 이는 선박 속도를 떨어뜨리는 원인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