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시즌 3

신입사원이 전하는 삼성중공업 근무편 - 오진우 사원

곧 있을 상반기 채용을 준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대학생 여러분~! 2월에는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여러분보다 먼저 입사한 선배들의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그 첫번째로, 입사 8개월 차 신입사원으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는 오진우 사원을 만나봅니다. ^^ Q1. 반가워요! 진우씨. 먼저 본인 소개와 담당하는 업무에 대해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작년 7월에 55기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오진우입니다. 현재 의장설계팀에서 배관자재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각 프로세스의 유체, 압력, 온도, 선주사의 요구 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배관자재의 사양을 확정하고 물량을 관리하는 일이죠. 배관은 사람의 몸에 비유하면 혈관과 같아요. 혈관은 몸의 혈액이 지나가는 길이자 영..

"열정과 패기로 똘똘뭉친 우리는 신입사원입니다"

채용시즌을 맞이해 취업문제로 고민중인 학생분들 많을텐데요. 특히나 삼성중공업을 목표로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입사 선배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실거라 생각됩니다. 작년에 입사한 신입사원 3인방에게 입사 후 6개월 동안 겪은 짧은 근무 경험담을 들어봤습니다. ^^ ▲ 사진 왼쪽부터 김종호 사원(생산기반연구센터), 이태형 사원(구조설계2팀, 김주현 사원(의장QM그룹) Q. 삼성중공업을 선택한 계기가 있었나요? 태형 조선공학을 전공해 자연스레 이 길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2년 전, 학교에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거제조선소를 방문한 적이 있어요. 실제로 목격한 조선소의 모습은 생각보다 굉장히 웅장하더라고요. 그때 '여기서 내 꿈을 펼치겠노라'고 마음 먹었죠. 저에게는 그날 탐방이 구체적인 목표를 심어준 계기가..

[선배인터뷰] 상무님이 전하는 삼성중공업 이야기

드디어 9/23일부터 9/27일까지 하반기 채용 접수가 진행됩니다. 하지만 아직도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계신분들 있으시죠? 그렇다면 삼성중공업에 실제 근무하고 있는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어쩌면 면접관으로 마주하게 될지 모를 두 분의 상무님을 소개합니다! ^^ ▲ 풍력해상 EPCI사업팀 이용우 상무 '좋은 재목은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이 있습니다. 신입사원이 좋은 재목으로 성장하려면 어떻게 해는지, 상무님만의 팁이 있을까요? 큰 꿈을 가지고 먼 훗날의 자신을 상상하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은 작은 일을 해도 자발적으로 하고,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거기에 의미를 부여하며 정성을 다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조금 손해 보더라도 양보하고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