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취미 2

하늘을 나는 사나이, 이우용 반장

하늘을 나는 상상 해보신 적 있으세요? 사실 낙하산이 있다고 해도 맨 몸으로 뛰어내린다는 건 생각만 해도 아찔한데요. 삼성중공업에는 어릴적부터 품어왔던 '하늘을 나는 꿈'을 실현한 사람이 있답니다. 선행도장1부에서 근무하는 이우용 반장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우용 반장은 스포츠를 워낙 좋아해서 암벽등반(10년), 테니스(16년)를 취미로 해왔지만, 스카이다이빙에 대한 미련은 쉽게 버릴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올해 4월 전문학원에 등록! 거제~서울, 거제~전남을 오가며 훈련을 거듭한 끝에 드디어 하늘을 멋지게 날게 되었습니다. 스카이다이빙으로 삶의 활력을 느낀다는 이우용 반장을 만나봤습니다! ▲ 상공에서 다이빙을 하고 있는 삼성중공업 선행도장1부 이우용 반장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카이다이빙은 '위험하고..

우리의 별난 취미를 소개합니다.

"취미가 뭐예요?" 사적인 자리에서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으레 나오는 질문이죠. 수없이 들어본 질문인데도, 뾰족한 답을 갖고 있기란 쉽지 않습니다. '악취미가 무취미보다 낫다'는 일본 속담처럼, 사소한 취미 하나라도 삶을 훨씬 풍요롭게 만들곤 하는데요. 오늘은 톡톡 튀는 취미 생활로 인생을 가꿔 나가는 삼성중공업 직원들을 소개합니다. #1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나는 레고로 재테크한다! 구조설계2팀 정성환 사원의 취미는 '레고 수집'입니다. 어릴 적 친구 집에서 본 해적선 레고를 너무나도 부러워 했던 정 사원은 장차 돈을 벌면 나만의 '레고 마을'을 만들겠다는 꿈을 이어왔다고 해요. 레고는 '어린 아이 장난감' 아니냐고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말씀! 레고는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 유용하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