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10

[회사생활 꿀팁] PPT TALK #4

아래 그림에서 어떤 쪽이 더 좋은 디자인이라고 생각되세요? | 파포정 작성 | 구글 다운로드 파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같은 것을 골랐을 것 같네요. 우리는 무엇이 좋은 디자인인지, 무엇이 안 좋은 디자인인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대체 어떤 점 때문인지 한눈에 파악하기는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글꼴, 색감 등의 여러가지 요소가 있겠지만, 좋은 디자인과 그렇지 못한 디자인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레이아웃' 에 있습니다. 레이아웃이란, 책이나 신문, 잡지 따위에서 글이나 그림 따위를 효과적으로 정리하고 배치하는 일을 의미합니다. 같은 색깔, 같은 글자체를 쓰더라도 레이아웃만 잘 짜면 (=배치만 잘하면) 깔끔하고 보기에도 편해 보입니다. 표, 그림, 텍스트 상자, 도형 등 모든 개체는 적절한 곳에 배..

[선배에게 듣는 입사 노하우] #6 - 시간관리를 잘 하세요 - 이준엽 사원

선배에게 듣는 입사 노하우 그 여섯번째, 오늘은 해양공사3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준엽 사원을 소개합니다. 지금부터 그의 삼성중공업 입사성공담을 들어봅니다. ^^ Q1 자기소개 간단히 부탁할게요. 안녕하세요, 2015년 상반기 공채로 입사한 해양공사 3팀의 이준엽 사원입니다. 전계장 3부 2과에서 기사업무를 맡고 있으며, 지금은 직무인턴십(설계-생산간 직무 이해 위한 파견근무)으로 전장 설계에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생산부서에 있을 때는 세계 최대의 FLNG인 Shell社의 Prelude 프로젝트에 뒤늦게 참가해 업무를 지원했었고, 지금은 Total 社의Martin linge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직책이 기사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직접 뛰어다니며 공정을 챙기며, 공사기간 단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

삼성중공업 신입사원, "꿈을 위한 도전은 계속됩니다."

삼성중공업에 근무하는 신입사원들과 함께하는 '잘 부탁합니다' 코너. 이번에 함께한 세 명의 신입사원은 공무팀(운영) 이수용 사원, 구매팀(해양구매2) 이하나 사원, 기계지원부 정한길 사원입니다. 지난 몇 달간 삼성중공업에 근무하면서 느낀 점들을 들어봤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 ┗ 왼쪽부터 이수용 사원, 이하나 사원, 정한길 사원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수용 : 안녕하세요, 공무팀 신입사원 이수용입니다. 공무팀은 조선소의 기계, 중장비, 가스, 전기, 건물 등 모든 설비를 관리하는 부서인데요. 저는 운영 및 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인 Stay Curious(호기심을 가져라)을 실천하며 항상 선배들을 온갖 질문으로 귀찮게 하고 있죠. 하나 : 안녕하세요! 신입사원 이하나 ..

직장동료들과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는 방법은?

2014년의 마지막 달인 12월,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연말에는 뭔가 특별한 기억을 남기기 위해 연인 혹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선물을 교환하곤 하는데요. 올해는 하루 8시간 이상을 함께 하면서도 평소 잘 챙기지 못했던 회사 동료들과 情을 나눠보면 어떨까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직장 동료들과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감사를 나눠요! - 감사나눔 카드 교환 가장 간단하면서 접하기 쉬운 방법입니다. 바로 평소 고마웠던 동료, 선·후배들에게 감사카드 한 장씩 써서 선물하는 것입니다. 많이 써내려 가기엔 부담스럽고, 딱히 감사할 일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5감사 카드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매일 5감사씩 실천하면 연말까지 80건이 넘는 감사카드가 만들어진답니다. 감사카드는 삼..

삼성중공업,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

지난 20일, 서울 본사 회의실에서 55기 상반기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이 열렸습니다. 삼성중공업과 예비 신입사원들이 정식으로 만나는 첫 번째 시간! 그 현장을 함께 만나 보시죠. 웅성웅성~ 넓은 회의실에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 때문인데요. 회의실 뒤편에 가지런히 놓인 다과를 집어 든 예비 신입사원들의 얼굴이 하나같이 해맑습니다. 몇 달 전, 똑같은 공간에서 면접 순서를 기다리던 때와는 분위기가 다를 수 밖에 없겠죠? 채용 담당자의 간략한 회사 소개에 이어 영업팀 여욱종 상무가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여 상무는 용접연구원으로 입사한 후, 영업 분야에서만 20년 넘게 근무한 삼성중공업의 간판 영업맨입니다. 지금은 삼성중공업의 상징, 드릴십 영업 전선에서 활약하고 있죠. "영업은 크게 두 가..

PIZZA에 푸른 행복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입에 착착 감기는 광고 속 문구처럼 우리 일상을 들여다보면 맛있는 음식을 통해 얻는 행복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음껏 씹으며, 혹은 달콤한 음식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곤 하죠. 그러나 먹는 것 이상으로 요리하는 순간 또한 큰 만족감을 주는데요. 정성스럽게 준비한 요리를 사랑하는 사람이 맛있게 먹어준다면,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삼성중공업 전기전자사업부에서는 쿠킹데이라고 하는 이벤트를 마련하여 매달 사랑하는 사람들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합니다. '쿠킹데이'는 2008년 12월부터 시작하여 현재 총 65회째 진행되고 있는 전기전자사업부의 인기 장수 프로그램인데요. 맛있는 음식도 먹고, 바쁜 일상으로..

삼성중공업에서의 회사생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단조로웠던 회사생활에 활력을 줄 수 있었던 1년이었습니다." 흔히 회사에 입사하면 죽어라 일만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사실 관심있게 찾아보면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답니다. 운동을 좋아하면 각종 동호회에 가입해 활동할 수 있고, 글쓰기를 좋아하면 사내기자 활동을 해볼만 하죠. 자, 오늘은 삼성중공업에 입사해서 재미있고 알차게 회사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 몇가지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사내기자 활동 삼성중공업은 사내 소통 활성화를 위해 사내기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올해로 제 5기 사내기자를 맞이했답니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사내기자 제도는 사내외 주요 행사나 소식들을 전해주는 소통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뉴스거리를 제보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

2014년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 현장을 가다!

지난 6일, 2014년 삼성중공업 예비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이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열렸습니다. 올해는 조금 특별하게 영화관에서 진행이 됐는데요. 삼성중공업에서 새로운 도전을 펼치게 될 예비 신입사원들의 모습, 궁금하지 않으세요? 서울지역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 현장을 살짝 공개합니다! 자, 따라오세요~^^ 이곳은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L영화관 로비. 입구에 들어서자 「삼성중공업 'Job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커다란 플랜카드가 눈에 들어옵니다. 한켠에는 시원하게 목을 축여줄 음료수와 기념품으로 나눠줄 텀블러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행사 시간이 다가오자 예비 신입사원들이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냅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삼성중공업에 입사하게 되는 영광의 주인공들입니다! ^^ 본인 확인을 거쳐 차례..

인도에서 날아온 '다멘다'의 좌충우돌 회사생활 적응기!

오늘은 여러분께 삼성중공업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의 이야기를 들려 드리려고 해요! 사내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박정유 사원이 만나보았습니다. ────────────────────────────────────────────────── 지난해 9월 지구 반대편 인도에서 거제로 날아온 Mr. 다멘다!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와는 달리 착하고, 말도 많고, 붙임성에 넉살까지 좋다니! 점점 궁금증이 증폭되는데요. 현재 설계파트에서 일하고 있는 '다멘다'의 회사 적응기 그리고, 한국생활. 지금부터 낱낱히 파헤쳐볼까요? ^^ ┗ 구조상세설계3파트에서 함께 근무하는 Dharmendar Lal(다멘다)와 박정유 사원 Q. 안녕하세요, Mr.다멘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려요! 안녕하세요. Dharmendar Lal라고 합..

신입사원, 입사 1년을 말하다

작년 초 입사해 정신없이 한 해를 보낸 새내기 4인방. 올해로 입사 1년을 맞이하는 그들의 감회가 남다를 것이라 생각 되는데요,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시죠~! ^^ ▶ 사진 왼쪽에서부터) 염태호 사원(전장설계팀 전장시스템2), 김미경 사원(전장설계팀 전장시스템1), 박민국 사원(의장1팀 운영/혁신), 박석근 사원(선장2부 선장1과) 입사하기 전엔 말이죠.. 민국 사원 : 머릿속엔 온통 조선소 밖에 없었어요. 애초부터 생산 쪽을 염두에 두고 있었죠. 안전모 쓰고 오토바이 타면서 현장을 누비는 제 모습을 그리면서요. 석근 사원 : 대학교 2학년 때 일주일 동안 일당 6만원 받고 우리 회사에서 용역으로 일한 적이 있었어요. 그 때 잠시나마 '아...여기가 땀흘려 일하는 진정한 현장이구나.'를 몸소 느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