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해운과 언딘이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삼성중공업이 개입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일부 언론이 보도한 <청해진, 해경이 '언딘과 계약하라' 했다>는 기사에서 삼성중공업이 청해진과 언딘이 계약을 맺는 과정에 일정한 역할을 했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당사는 대형 선박 및 해양플랜트를 건조해 수출하는 회사로 해난구조분야와는 전혀 상관이 없을 뿐 아니라, 당사가 지원한 해상크레인 또한 선박건조 공정에 쓰이는 핵심설비입니다. 따라서 세월호 사고가 나기 전까지 청해진해운과 구난전문업체 언딘은 전혀 알지도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이와 같은 상태에서 언딘이 구난업체로 청해진해운과 계약하는데 당사가 개입했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당사는 해경의 요청에 따라 4월 16일과 18일 각각 3600톤 해상크레인과 8000톤 해상크레인을 사고해역으로 긴급 출발시켰을 뿐입니다. '국가적 재난상황에 전폭적으로 지원한다'라는 방침 이외에는 그 어떠한 상황에 개입한 적이 없고, 그럴 필요도 없었습니다.
따라서 위의 보도는 사실이 아님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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