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우리는 '추억을 먹고 산다'고 얘기하죠. 누구나 소중한 무언가를 서로 다른 이유로 간직하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손으로 직접 쓴 편지'가 아닐까 합니다. 지금은 이메일로, 혹은 스마트폰 메신저가 대신해 주고 있지만 한때는 정성들여 쓴 편지가 우정을 돈독하게 해주고, 또 기다림이라는 설레임을 전해주었는데 말이죠. 추억속의 손편지와 편지를 전달해주던 빨간 우체통. 오늘은 여러분에게 그 추억을 선물해드릴게요~ ^^ 삼성중공업 CS그룹 김완섭 사원이 전합니다. ────────────────────────────────────────────────────── 저에게 보물은 어린시절 친구들에게 받았던 카드나 엽서, 그리고 포스트잇 입니다. 졸업식, 크리스마스 때 받았던 카드나 엽서도 있고, 중요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