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어가는 가을, 여수밤바다의 낭만속으로!

Enjoy 라이프 2013.10.05 22:22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청명한 가을하늘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유난히 휴일이 많은 10월,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여수'로 떠나보는 건 어떠세요? 여러분의 심장을 Bounce Bounce 하게 만들어 드립니다~! 

여수 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
네게 들려주고파 전활 걸~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 ^^


여수(濾水)는 '물이 좋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미항으로, 작년('12년) 여수세계박람회와 '여수밤바다'라는 노래가 큰 인기를 끌면서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찾게 되었죠. 

사진 속 다리는 어딜까요? 야경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돌산대교 입니다. 돌산섬과 여수를 연결하는 다리죠. '여수'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돌산 갓김치 아시죠? 바로 여수의 돌산이라는 섬에서 나는 갓으로 담근 김치인데요. 독특한 향과 맛으로 입맛없을 때 갓김치 하나면 밥 한 그릇은 뚝딱 해치운다고 하죠. 너무 맛있어요~


자, 본격적인 여행을 위해 서울을 기준으로 여수로 가는 여정을 차근차근 안내해 드릴게요!

여수는 남해 끝단(전남)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서울과는 거리가 꽤 있는데요. 대중교통으로는 기차(무궁화호) 5시간, KTX 3시간 35분, 비행기 55분정도 소요됩니다. 예산과 일정에 따라 선택하시면 되겠죠? ^^ 그래도 여수는 볼거리가 많은 여행지라 1박 2일정도로 잡으시는 게 좋답니다. 보통 순천과 여수를 동시에 여행하는 분들도 많아요. 순천만은 갈대축제가 유명한데요. 올해는 10월 25~27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사진은 여수EXPO역입니다. 한적한 기차역에서 부터 낭만의 기운이 느껴지지 않으세요?


 

여수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죠. 바로 작년 여수엑스포가 열렸던 여수해양공원 입니다.
이 곳에 가신다면 빅오쇼는 꼭 보셔야 해요! 여수해양공원의 대표 건축물이니까요.빅오쇼는 19:30분 해상분수쇼를 시작으로, 본공연은 20:00부터 40분간 진행됩니다. 좌석(S석/P석)에 따라 가격은 약간 차이가 있는데요. 할인혜택이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가시고요. 너무나 아름다운 분수쇼에 눈을 뗄 수가 없답니다.

스카이타워, 아쿠아리움 등도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스카이타워는 여수 앞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인데요. 가격도 저렴하니 한번쯤 이용해볼 만하답니다. 
 


자~여기는 어디일까요? 여수 8경 중 1경이라고 알려진 오동도 입니다. 오동도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동백나무 군락이 있다고 하죠. 섬의 모양이 오동잎을 닮아 오동도라 불리지만, 실제로는 3,6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있는 동백나무섬입니다. 섬까지는 방파제로 연결되어 있어서 걸어서도 들어갈 수 있는데요. 걷다보면 조금 멀게 느껴지기는 합니다. ^^;;

여수하면 뭐니뭐니 해도 야경들이 너무 아름다운데요. 오동도는 거북선을 타고 구경하는 코스가 있으니 야경이 궁금하시다면, 유람선을 타고 투어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곳은 돌산대교 옆에 있는 장군도의 모습입니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우리나라의 섬 중에 하나라고 하죠. 해안선의 길이가 600m 밖에 안되지만 1,000여 그루의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서 봄에는 벚꽃이 장관을 이룹니다. 여수항이나 돌산공원에서 바라보는 섬의 풍경이 무척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수 여행에서 또 하나 꼭 권해드리고 싶은 코스는 '레일바이크' 체험입니다. 3.5km에 이르는 여수의 해안가를 따라 달리는 것인데요. 보통 왕복 40~50분 정도 소요됩니다. 요즘 같은 가을 날씨에 타기에는 정말 좋답니다. 1박 2일 여행이라면, 다음날로 일정을 잡으시면 좋아요. 물론 예약은 미리 하셔야겠죠?


자, 지금까지 낭만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여수'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만족스러우셨나요? ^^
서울에 계신 분들은 거리가 조금 멀어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1박 2일 코스로 계획하신다면 이 가을 여수로 떠나보세요! 여수밤바다의 낭만을 즐기러 출발~!

Posted by samsung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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