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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세계 최초 연료전지 원유운반선 개발

- DNV GL 선급 기술인증... 發電 효율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 낮춰 - '25년 이후 온실가스 30% 감축 규제'... "연료전지 도입은 필연적" - 수소(H2) 사용 가능한 연료전지 기술 선점... 수소 선박 개발에 탄력 □ 삼성중공업이 강력한 온실가스 배출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연료전지 적용 원유운반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친환경 선박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독일 선급인 DNV GL社로부터 '연료전지(Fuel Cell) 적용 아프라막스급 원유운반선'에 대한 기본승인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 선급 기본승인은 선박 기본설계의 기술적 정합성을 검증하는 절차로, 해당 선박과 기술에 대한 공식 인증을 받음으로써 본격적인 수주 활동이 가능합니다. □ 이번에 ..

삼성重, 러시아 `쇄빙 LNG운반선` 프로젝트 본격 시동

- '러' Arctic LNG2 쇄빙 LNG운반선 설계 계약 체결 - 쇄빙 기술 및 LNG운반선 경쟁력 입증 - M/S 1위 셔틀탱커 JV설립도 확정...러시아 시장 적극 공략 □ 삼성중공업이 러시아 Arctic LNG2 프로젝트에 투입될 쇄빙 LNG운반선의 기술파트너로 선정되면서 초대형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 삼성중공업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린 제 5회 동방경제포럼(Eastern Economic Forum)에서 러시아 국영 조선소인 즈베즈다(Zvezda)와 쇄빙 LNG운반선에 대한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통해 △LNG를 주 연료로 사용하여, 핵 추진 쇄빙선에 맞먹는 45MW급 전력을 생산해 추진할 수 있고 △영하 52도의 극..

삼성重, HRD 경진대회 전국 최우수상 수상

-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 '교육의 질' 우선한 효율적 전산 시스템 개발·운영 - 국제기능올림픽 메달리스트 대거 배출 등 세계최고 수준의 조선업 전문 기능인 양성에 이바지 □ 삼성중공업의 기술교육 및 인력양성 교육시설인 '기술연수원'이 전국의 인적자원개발(HRD) 훈련센터 중 가장 효율적인 교육 전산 시스템을 운영하는 곳으로 선정되었습니다. □ 삼성중공업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제 10회 Best of CHAMP day(Consortium for HRD Ability Magnified Program) 대회에서 전국 공동훈련센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지난 5일부터 이틀간 경주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삼성중공업은 ▲교육훈련 수강이력 관리시스템 ▲과정운영자료 ..

삼성重, LNG 연료추진 원유 운반선 10척, `7,513억원` 수주

- 국내 업계 처음으로 올해 수주 목표 절반 넘어서 - 'S-Fugas' 등 LNG 관련 기술력 높아...'LNG 시장 특수' 기대 □ 삼성중공업이 단숨에 7,513억원 규모의 LNG 연료추진 원유 운반선(이중 연료 추진선) 10척을 수주하면서 업계에서 가장 먼저 올해 수주 목표 절반을 넘어 섰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사로부터 아프라막스급(113천DWT) LNG 연료추진 원유 운반선 10척을 총 7,513억원에 수주했다고 19일 공시하였습니다. 이들 선박은 2022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입니다. □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LNG 연료공급시스템인 'S-Fugas'가 적용된 이들 선박은 추진 연료로 LNG를 사용함으로써 기존 디젤유 사용에 비해 황산화물 99%, 질소산화물 85%, ..

삼성重, 기자재 업체와 손잡고 스마트십 기술 고도화

- 16日, 獨 MAN-ES社와 스마트십 기술개발 협력 MOU 체결 - 엔진 원격진단 및 제어 서비스 강화... 수주 경쟁력↑ - 기자재 업체와의 공동 기술개발로 윈-윈(Win-Win) 협력체계 구축 □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스마트십 시스템 'SVESSEL(에스베슬)'에 글로벌 기자재 업체의 참여가 확대되면서 스마트십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16日 글로벌 엔진 기술社인 독일 MAN-ES社와 스마트십 선박용 엔진 기술개발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번 기술개발 협약은 삼성중공업의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십 시스템인 'SVESSEL'에 MAN-ES社의 엔진진단 및 첨단제어 기술을 탑재하여 선박의 메인엔진 운영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선..

삼성重, 선박용 배터리 시스템 국산화 성공

- 삼성SDI와 '선박용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 공동 개발 - 29日, 국내 업계 최초 노르웨이 DNV-GL 선급 인증 획득 - 가격 낮추고, 범용성 높여... 친환경 선박 수주戰 우위 선점 삼성중공업이 선박에 적용되는 배터리 시스템의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친환경 선박 기술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였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삼성SDI와 공동 개발한 '선박용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이 국내 업계 최초로 노르웨이 선급인 DNV-GL社로부터 형식승인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 형식승인이란 선급에서 제시하는 안전 및 성능 기준을 만족하는지 검증하는 절차로, 인증을 받아야 선박 적용이 가능합니다. DNV-GL은 충방전 안정도 시험, 화재 전파 시험 등 총 31건의 까다로운 시험을 거쳐 인증을 수여했습니다...

삼성중공업, 원유운반선 2척 수주

삼성중공업이 11일, 파나마 지역 선사로부터 수에즈막스(S-Max)급 원유운반선 2척을 1,467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선박은 2021년 3월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 수에즈막스(S-Max, Suez Canal Maximum) : 화물을 가득 실은 상태로 수에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선형을 뜻하며, 크기는 13만~15만톤급 입니다. 삼성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 및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TS) 등을 탑재해 친환경 규제에 적합하며 △선주사의 운항 조건에 최적화된 선형 및 추진기 등 연료 절감기술들을 대거 적용해 운항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특히, 삼성중공업이 국내 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차세대 스마트십 시스템 '에스베슬(SVESSEL)'이 탑재돼 △연..

천반장의 거제 역사 이야기 | 1편. 거제도 고인돌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 거제도, 세계 최고의 조선해양 도시,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보유한 관광지, 우리가 알고 있는 거제도의 모습인데요. 하지만 정작 거제도의 역사에 대해서 아시는 분은 많지 않습니다. 지금 저와 함께 거제도의 숨겨진 역사를 찾아 떠나 보는 건 어떨까요? 첫 시작은 거제도의 청동기 시대입니다. 거제도의 청동기 시대에는 3개의 큰 부족이 있었는데 둔덕, 사등면에 위치한 둔사족(가칭), 연초, 하청면에 위치한 연하족(가칭), 일운 아주쪽에 위치한 일운족(가칭)이 하나로 통일되어 독로국으로 불리기 됩니다. 정약용 선생의 "아방강역고"에 의하면 삼한시대 낙동강 서쪽을 변한이라 하였는데, 변한에는 12개의 군주가 군림하는 작은 왕국들이 있었고 그 중 거제도는 독로국 또는 두로국이라 불리었..

Enjoy 라이프 2019.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