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행사들이 많이 열리는데요. 지난 7, 8, 11, 12일 4일간 삼성중공업은 사원 부모님을 조선소로 초청하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에는 매년 1,000여 명이 넘는 부모님이 강원도, 충청도,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자녀들을 보기 위해 방문하고 있답니다. 먼저 거제조선소를 방문하신 부모님들을 환영하는 행사가 마련되었는데요. 삼성 문화관을 가득 메운 부모님들은 자녀들이 밥은 잘 먹고 다니는지, 회사생활은 잘 하고 있는지 걱정 반 설레임 반으로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뒤이어 어깨가 절로 들썩이는 국악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신명 나는 가락에 부모님들도 어느새 긴장이 풀어지신 모습입니다. 자녀들이 회사생활은 잘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