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문화관에서는 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효섭 조선소장을 비롯하여 임직원과 가족, 거제시 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가하여 1만 포기의 김치를 담갔는데요. 선주·선급, 거제시청 봉사단, 거제시 다문화센터, 거제시 여성협의회 등 많은 외국인과 거제시민이 함께 해 의미를 더 했습니다. 매콤하고 후끈했던 그 현장의 열기를 삼성중공업 정재민 사원이 소개합니다! 행사 시작전인 이른 아침부터 수백 명의 자원봉사자가 문화관 앞에 모였습니다. 사전준비 덕분에 즐거운 축제의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어 갑니다. 김치를 만들때 철저한 위생 관리는 필수죠?! 문화관 앞마당 한켠에는 가지런히 정렬된 김치통이 한 가득 쌓여 있네요! 행사장을 꽉 채운 김장 테이블. 많은 관계자들이 전날부터 수고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