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문화봉사단과 지역 장애인들의 합동 공연인 '제6회 DO DREAM(두드림) 콘서트' 가 지난 9일 삼성중공업 문화관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문화봉사단이 주관하여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두드림 콘서트는 장애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사물놀이, 난타 등을 선 보이고 있으며, 공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공연은 파랑포 사물놀이팀의 무대를 시작으로 한국무용, 노래, 댄스 등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으며, 실로암 장애인들과 문화봉사단 난타팀의 합동 공연, 단체 합창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거제 전통 예술인의 집(대표 이은수)과 지역 장애인 단체를 후원하기 위해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답니다. 거제 전통 예술인의 집은 지역 전통민속예술의 복원과 계승 발전을 위해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