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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연료전지 선박으로 10년 미래 준비한다

- 美 블룸에너지社와 연료전지 선박 공동개발 협약 체결 - 세계최초 연료전지 유조선 개발 이어 LNG선, 셔틀탱커로 확대 - IMO, 2030년까지 CO2 배출 40% 저감... 연료전지 선박 최적 대안 □ 삼성중공업이 미래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연료전지 적용 선박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삼성중공업은 세계적 연료전지 제조사인 美 블룸에너지(Bloom Energy)와 선박용 연료전지(Fuel cell)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JDA, Joint development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정호현 삼성중공업 기술개발본부장(전무)과 스리달(Mr. KR Sridhar) 블룸에너지 사장은 거제조선소와 캘리포니아 블룸에너지 본사를 화상으로 연결해 협약 체..

삼성重, 카타르發 대규모 LNG선 건조 예약

- 카타르 LNG 프로젝트 본격 시동... '24년까지 순차적 계약 - 모잠비크, 러시아 等 후속 LNG 프로젝트도 발주 기대 □ 삼성중공업이 카타르 페트롤리움(Qatar Petroleum, 이하 QP)社와 대규모 LNG선 발주 권리를 보장하는 약정서(Deed of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과 사드 쉐리다 알카비(Saad Sherida Al-Kabbi) QP CEO 겸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은 1일 서울과 카타르를 화상으로 연결해 약정서 체결 기념 행사를 언택트로 진행하였습니다. 비밀유지 합의에 따라 슬롯 계약 규모 等 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건조 계약은 빠르면 금년부터 '24년까지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번 약정서 체결로 삼성중공업은 Q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