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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해상풍력 부유체 설계기술 개발 착수

- DNV GL 선급과 대형 해상풍력 부유체 공동 개발 협약 체결 - 해양플랜트 설계·제작 역량 활용해 부유체 수요 대비 나서 □ 삼성중공업이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수요 증가에 발맞춰 하부 구조물인 부유체 설계기술 역량 확보에 나섰습니다. □ 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선급인 DNV GL과 '대용량 부유식 해상풍력 설계기술 공동 개발'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중공업은 전세계적으로 해상풍력에 관한 기술 인증 및 표준화를 이끌고 있는 DNV GL社와 공동 연구를 진행해 ▲대형 해상풍력 부유체(플로터, Floater) 설계를 위한 요소기술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반 해상풍력 원격 유지보수 기술 등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 부유체는 풍력 발전설비를 바다 위에..

삼성重, 원격자율운항 實船 테스트 성공

- 국내 최초 300톤급 원격자율운항 예인船 실제 해상 운항 · 반경 1km 내 장애물 스스로 피하며 목적지까지 안전 운항 · 독자 개발한 원격자율운항 시스템(SAS) 탑재 - SAS '22년 상용화 목표... 원격자율운항 분야 '퍼스트 무버' □ 삼성중공업이 조선해운업계의 미래 기술인 원격자율운항 분야에서 가장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 인근 해상에서 길이 38미터, 무게 300톤급의 실제 선박을 원격·자율 운항하는 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연은 거제조선소와 이 곳으로부터 250km 떨어진 대전 선박해양연구센터에 설치한 원격관제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조선업계에서는 최초로 독자기술로 개발한 원격자율운항 시스템인 SAS(S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