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자율운항기술로 대한민국 연안을 누비다 - 장거리 항해時 복합 장애물 자율충돌회피 성능 검증 성공 · 9,000톤급 '세계로호'로 목포~이어도~제주도~독도 구간 실증 - 자율운항시스템(SAS)의 선박실증 안전규정 최초 승인 □ 삼성중공업은 업계 최초로 서해에서 남해와 동해를 잇는 국내 도서 연안에서 자율운항 해상 실증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힘. □ 삼성중공업은 지난 15일부터 4일간, 목포해양대학교의 9,200톤급 대형 실습선인 세계로호를 활용해 ▷전남 목포 서해상에서 출발, ▷남해 이어도와 제주도를 거쳐 ▷동해 독도에 이르는 약 950 킬로미터 거리를 자율운항하며 실증을 진행함. 삼성중공업의 원격자율운항 시스템 'SAS(에스에이에스)'를 탑재한 세계로호는 자율운항 중 항해 중인 다른 선박과 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