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바다 위 원전 개발' 속도낸다 - 해상 원자력 발전 설비 부유체...ABS선급 AiP 획득 · 100MW급 소형 용융염원자로 최대 8기 탑재 가능 - 덴마크 시보그社와 함께 미래 新사업으로 육성 □ 삼성중공업은 해상 원자력 발전 설비 부유체인 'CMSR Power Barge'에 대한 개념설계를 완료해 美 ABS선급으로부터 기본 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4일 밝힘. □ CMSR Power Barge는 원자력과 조선해양 기술의 융합체로 해상에서 소형 용융염원자로(이하 'CMSR') 기술을 활용해 생산한 전기와 열에너지를 육·해상에 공급하는 신개념 발전 설비로 평가받고 있음. 특히 부지 선정 및 설비 제약조건이 상대적으로 덜 까다롭고 건설 기간이 약 2년으로 짧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