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지난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거제 지역의 6개 결연마을 주민들과 '결연마을 초청행사'를 가졌습니다. 농막, 구천, 다대 마을 등 삼성중공업과 오랜 인연을 이어 오고 있는 지역주민 240분을 거제조선소에 초청한 것인데요. 거제조선소를 방문한 주민들은 건조되고 있는 어마어마한 배 크기에 놀란 것은 물론이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직원들에게서 큰 인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삼성중공업이 지역 마을과 결연활동을 시작한 것은 1995년입니다. 그 해 사회봉사단을 설립하고 동부면 구천마을과 처음으로 일사일촌(一社一村)을 맺었으며, 이후 팀 및 부서 봉사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일사다촌(一社多村)으로 확대됐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결연 마을을 위해 발지압 도로, 분수대가 있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