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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240분을 거제조선소에 초청했어요

samsungshi 2011. 8. 31. 16:08

삼성중공업은 지난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거제 지역의 6개 결연마을 주민들과 '결연마을 초청행사'를 가졌습니다.

농막, 구천, 다대 마을 등 삼성중공업과 오랜 인연을 이어 오고 있는 지역주민 240분을 거제조선소에 초청한 것인데요. 

거제조선소를 방문한 주민들은 건조되고 있는 어마어마한 배 크기에 놀란 것은 물론이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직원들에게서 큰 인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삼성중공업이 지역 마을과 결연활동을 시작한 것은 1995년입니다. 그 해 사회봉사단을 설립하고 동부면 구천마을과 처음으로 일사일촌(一社一村)을 맺었으며, 이후 팀 및 부서 봉사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일사다촌(一社多村)으로 확대됐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결연 마을을 위해 발지압 도로, 분수대가 있는 문화체육 공간인 웰빙공원을 조성했습니다. 지역의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독' 캠페인과 어르신을 위한 '경로당 꾸미기' 등도 꾸준히 전개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물질적인 후원에서 한 걸음 나아가 수혜자가 직접 특용 작물을 재배하고 판매해 자활-자립을 도모하는 '희망누리농장'을 농막과 두동 마을에서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이외에도 방과후 학교, 농촌일손돕기 등을 펼치며 지역주민들과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실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