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인 3

삼성중공업 기능인들의 축제, 제 25회 사내기능경기대회 현장속으로!!! Go~ Go~

지난 21~22일, 제 25회 가 열렸습니다. 각 분야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자신의 솜씨를 뽐내고, 서로를 배울 수 있는 축제의 현장이었는데요. 긴장감과 박진감이 넘치는 경기대회 현장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립니다~!! 경기장을 살펴보기에 앞서 간단히 이 대회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본 대회는 직영, 협력사, 중국(영성, 영파) 등 삼성중공업의 수많은 기능인들이 치열한 예선을 벌인 후, 선발된 인원에 한하여 본선 대회를 진행했습니다. ■ 대회 목적 - 우수한 기능인력 발굴로 생산성 향상 / 기능인 우대풍토조성 - 기능인들의 화합의 장 / 상생과 협력의 소통의 장 - 기술수준의 상향 평준화로 생산 및 품질향상 도모 ■ 대회개요 - 기간 : 4월 21일~22일 - 장소 : 기술연수원 등 경기장 6개소 - 대..

'2012년 우수 숙련기술자' 삼성중공업 이경현 과장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한 용접직종 '2012년 우수 숙련기술자'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이경현 과장(36, 기술연수원 근무). 예비 대한민국 명장으로도 불리는 우수 숙련기술자는 산업현장에서 7년 이상 종사한 기술인 가운데 국가기술자격 취득, 기술개발 실적, 각종 저술 실적 등 다양한 분야를 심사해 선정하고 있는데요. 올해 전국에서 선정된 인원은 49명입니다. 이경현 과장은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시절 "용접을 배우면 밥 굶지는 않는다"는 은사님 말씀에 망설임 없이 용접 분야에 뛰어들었다고 합니다. 1995년 전북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했고, 그 해 삼성중공업에 입사했습니다. 입사 이후 10년 이상을 현장에서 근무하며 각종 조립 공법과 공구 개선에 앞장섰고, 드릴십과 ..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4명 배출

삼성중공업 직원 4명이 오는 9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제41회 국제기능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선발됐습니다. 국제기능올림픽은 직업훈련 및 기능 수준의 향상과 국제친선을 목적으로 2년마다 열리는 국제기능경기대회인데요. 이번 대회는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며 스위스, 일본 등 기술 강국을 포함해 48개국에서 총 977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 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발전은 지난 해 11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됐는데요. 2009년과 2010년 전국대회 1~3위 입상자들이 모여 종목별로 치열한 경쟁을 벌였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조선업과 관련된 7종목 중 5종목에 참가했는데요. 김현우(20), 장민기(21), 황선정(21), 유희재(20)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