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언덕 3

여름 휴가 어디로? 환상의 섬 거제로!~^^

날씨가 무더워지면 사람들은 피서를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가기 마련입니다. 피서를 즐기려는 주변 지인들로부터 요즘 많은 연락을 받고 있습니다. '거제도로 놀러 가려는데, 어디가 좋아?' 등잔 밑이 어둡다고 하죠.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 중 하나인 거제지만, 우리에겐 삶의 터전인 곳이라 생각이 안날 만도 합니다. 출근해서 일하고 퇴근하면서 여가시간을 보내다 보면,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를 갈 일이 딱히 없기 때문이죠. 저도 아직 거제에서 못가본 곳이 많고, 지인들이 놀러와서 데리고 가는 게 저 역시도 첫 방문일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거제 어디가 좋아?'라는 지인들의 질문에 막힘없이 대답하기 위해, 그리고 일상에 지친 우리도 고민없이 발걸음을 옮기기 위해, 거제의 명소들을 한 번에 모아..

Enjoy 라이프 2016.07.15

거제의 명소 '해금강, 바람의 언덕'으로 떠나볼까?

이제 장마도 서서히 물러가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는데요. 올여름 휴가는 아름답고 볼거리 가득한 거제도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떠세요? 거제도는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으로, 쪽빛바다와 천혜의 비경으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 곳은 거제8경으로도 유명한 '해금강'과 '바람의 언덕'입니다. ▲ 네이버 지도 서비스(http://map.naver.com/) 참고 먼저, 해금강 입니다. 거제도 남동쪽에 불쑥 튀어나온 갈곶(乫串) 끝에서 떨어져 나간 돌섬이 바로 해금강입니다. 거제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곳이죠. 1971년 명승 제2호로 지정된 이곳은 '바다의 금강산'이라고도 불리울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합니다. 학동에서 해금강 입구까지 들어가는 길은 '한국의 아름..

Enjoy 라이프 2013.07.21

거제의 바다, 마음껏 즐기세요

삼성중공업이 올해도 거제도의 바다 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임직원들은 지난 7월 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거제 지역의 해수욕장과 관광명소에서 '700리 해안 가꾸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데요. 이 활동은 관광도시 거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삼성중공업 임직원들이 매년 해오고 있는 활동입니다. 올해는 구조라, 바람의 언덕 등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20 여개 주요 관광명소의 환경 정화에 역점을 뒀는데요. 현재까지 1,200여명의 임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특히, 올해는 집중 호우와 낙동강 하구언 수문 개방으로 장목면 일대에 대량의 쓰레기가 밀려들었는데요. 이 지역에 대한 집중 봉사활동도 펼쳤습니다. 흥남, 황포, 농소 인근에만 600여명의 직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