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유조선 삼성중공업이 9월 30일 LNG선 수주 계약을 체결한 지 2주만에 다시 선박 수주를 따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비켄(Viken)社로부터 11만3천DWT급 유조선 2척과 15만7천DWT급 유조선 2척 등 유조선 4척을 약 2,400억원(약 2억 2천만 달러)에 수주했습니다. 이 중 11만3천DWT급 선박 2척과 15만7천DWT급 선박 1척 등 3척은 이 날 계약이 발효됐으며, 나머지 1척은 연내 계약이 발효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수주한 유조선 계약에는 최근의 환경규제 추세를 반영해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LNG추진선으로 선박 사양을 변경할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비켄社가 LNG추진선으로 유조선 사양을 변경할 경우 삼성중공업은 ▲세계 최초의 LNG추진 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