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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합병은 위기 극복의 열쇠"

12월 1일 삼성엔지니어링과의 합병을 앞두고 있는 삼성중공업 박대영 사장이 ˝이번 합병은 두 회사가 처한 현안 해결과 위기 극복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며, 회사의 성장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라며 합병에 대한 기대감을 피력했습니다. 박 사장은 30일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에서 ˝두 회사는 서로가 가진 강점과 약점이 뚜렷해 서로 보완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면서 ˝합병을 통해 지금의 위기를 보다 빠르게 극복하는 것은 물론이고, 2020년에는 매출 40조원 규모의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사장은 또한 ▲조선 6조원 ▲해양시추설비 4조원 ▲해양생산설비 8조원 ▲화공플랜트 11조원 ▲발전설비 4조원 ▲산업환경 2.5조원 등 2020년 매출 40조원 달성을 위한 ..

삼성중공업 - 삼성엔지니어링 합병

- 9月 1日, 양사 이사회 합병결의, 주총 후 12月 1日 사업통합 - 육상과 해상을 아우르는「초일류 종합플랜트 회사」지향 - 합병前 '13年 매출 25조원에서 '20年 40조원으로 성장 목표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은 1일 이사회에서 합병을 결의하고 '육상과 해상을 모두 아우르는 초일류 종합플랜트 회사'로의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합병 비율은 1:2.36으로 삼성중공업이 신주를 발행해 삼성엔지니어링 주식 1주당 삼성중공업 주식 2.36주를 삼성엔지니어링 주주에게 교부할 예정입니다. 두 회사는 오는 10월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며, 12월 1일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합병을 통해 오일메이저를 비롯한 고객들에게 육상과 해상을 모두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