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건조에 있어서 선체(Hull) 설계는 매우 중요합니다. 선체는 더블헐(double Hull)이라고 부르는 이중저 구조로 되어 있는데요. 이중저 구조는 선저가 파손되어도 해수의 침입을 막을 수 있고, 선체의 강도를 증가시킨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또한 배의 중심을 하강시켜 복원성을 좋게 할 수도 있답니다. 선체는 항해를 위해 필요한 모든 중요한 장비와 기능을 갖추고 있는데요. 이를 설게하기 위해서는 어떤 모양으로 만들지, 구상선수는 어떻게 할지, 모터와 프로펠러는 어떤 것을 써야 하는지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한 두가지가 아니랍니다. 모든 선박은 각기 다른 조건과 옵션으로 설계되기 때문이죠. 오늘은 이 중요한 선체의 명칭에 대해 알아볼게요! ^^ 철판으로 만들어진 선체의 일부분은 바닷물에 잠기고(선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