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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국내 조선社 최초 `CIO 100 어워즈` 수상

- 디지털 혁신 '스마트 SHI'... 저비용 고효율 조선소로 탈바꿈 - '페이퍼리스' 야드, 생산 체계 지능화 등 디지털 전환 가속화 □ 삼성중공업이 글로벌 IT 미디어·리서치 전문기관인 IDG(International Data Group)가 주관한 2021 'CIO(Chief Information Officer) 100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CIO 100 어워즈는 IT기술 기반, 창의적 혁신 성과가 탁월한 100개 글로벌 기업을 선정해 부여하는 상입니다. 국내 조선해양 산업 부문에서 CIO 100에 선정된 기업은 삼성중공업이 처음입니다. □ 조선업은 복잡한 제조 프로세스를 거쳐 비규격화된 대형 제품을 만드는 산업 특성상 운영 자동화에 대한 제약이 많은 산업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선..

창립 41주년, 삼성중공업의 역사 속으로

오늘은 삼성중공업의 마흔 한 번째 창립기념일입니다. 41년이라는 시간 동안 삼성중공업은 다양하게 변하는 환경 속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세계 조선업계를 선도해왔는데요! 오늘날의 삼성중공업이 있기까지 쌓아온 역사를 들여다보겠습니다. ● 96K 드릴십 시장 주도 및 표준화 삼성중공업은 1996년 미국 듀퐁그룹의 코노코사와 유전개발 전문 업체인 R&B사의 컨소시엄으로부터 국내 최초의 심해유정 개발용 드릴십을 수주했습니다. 또한 2007년에는 세계 최초로 극지용 드릴십을 성공적으로 건조 완료했는데요. 스테나사가 발주한 이 드릴십은 영하 40도의 혹한 속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며 해저 11Km까지 시추가 가능합니다. ● 세계 최대 크기 컨테이너선 개발 선도 삼성중공업은 1990년대 중반부터 세계 컨테이너선 시장의 ..

신입사원 3인방 '오늘도 한 걸음 나아갑니다'

과유불급(過猶不及). '정도를 지나치면 도리어 미치지 못하는 것과 같다'는 의미의 사자성어입니다. 여기 과한 욕심을 내기보다, 차근차근 단계를 밟으며 크게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가진 세 명의 신입사원들이 있습니다. 이제는 제법 어색한 티를 벗어내고 한걸음 씩 걸음마를 떼고 있는 세 명의 신입사원(정상호, 정인애, 현효성 사원)을 만나보았습니다. └ 좌측부터 건조1팀 정상호 사원, 해양엔지니어링팀 정인애 사원, 안전환경팀 현효성 사원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상호 : 항상 호기롭게 모든 일에 매진하는 씩씩한 신입사원, 공사지원1부 공사3과 정상호입니다. '녹음방초' 여름에서 '천고마비' 가을로 넘어가는 시점에 여러분을 만나뵙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습니다. 인애 : 안녕하세요. 저는 해양엔지니어링팀 프로세..

거제조선소 최고 기능인은 누구?

지난 15일(금) 거제조선소에서는 '제 20회 사내 기능경기대회'가 열렸습니다. '사내 기능경기대회'는 삼성중공업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서, 지난 1990년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사내의 우수 기능인력을 발굴·시상하는 것으로, 생산성 향상은 물론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기능인 우대 풍토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용접, 도장, CAD 등 개인 및 단체전 12개 종목에 총 1,269명이 지원했으며, 예선전을 통과한 242명이 최종 본선에 올라 열띤 경합을 벌였습니다. 각자 등번호를 달고 정해진 시간 안에 시험을 마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이 멋져 보입니다. ^^ CAD 시험을 치르고 있는 참가자들의 표정에도 긴장감이 역력했고요. 이날 노인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