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 이야기/- SHI 채용

사내영어강사에게 들어보는 OPIc 고득점 전략! (2)

samsungshi 2012. 8. 13. 14:48

  1. 주제별 대답을 준비하라!

OPIc은 주제별로 질문을 던지기 때문에 각각 주제에 대한 자신만의 대답을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아무래도 자신의 생각과 경험이 녹아 들어가야 충실한 내용 구성을 할 수 있겠지요?

교재에 나와있는 샘플 텍스트를
1) 듣고
2) 큰 소리로 따라 읽으며 단어와 문장의 발음, 인토네이션을 충분히 익힙니다.
3) 내용 전개에 따라 자신만의 대답을 적어봅니다.
4) 녹음기에 자신의 대답을 큰 소리로 녹음합니다.
5) 들어보면서 어색한 부분을 스스로 고쳐봅니다.

물론, 표현하고 싶은 꼭 맞는 문장이 책에 없거나 어휘가 부족할 경우에는 Seek and you will find. 찾으셔야겠지요? ^^
인터넷을 이용하여 구글, 영자 신문, 영어권 사용자의 블로그, 영문 잡지 등에서 비슷한 내용과 경험을 찾아 영어다운 표현과 어휘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저 인터넷의 바다에서 대어를 몇 마리 낚아 오는 것이지요. 





  2. OPIc도 패턴을 읽자!




주제별 준비를 잘 해두었지만 허를 찌르는 3단 콤보문제와 맞닥들이면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앞에서 애써 다 한 이야기를 마치 지난 밤 주사처럼 또 하고, 또 하게 되는 경우가 있지요.
오픽도 패턴이 있다는 말씀! 개인에 대한 소개에서 부터 주변상황 취미, 돌발상황, 상황응대 등으로 주제는 부채꼴로 퍼져 나가지만 패턴은 정해져 있습니다. 사람, 사물, 장소별로 묘사하기, 어렸을 때의 기억과 연관지어 말하기, 비교*대조하여 말하기, 예약을 취소하거나 대안을 제시하기 등 질문 패턴의 몇 가지를 예상하여 예상대답 1번에 파생대답으로 1-2, 1-3까지는 만들어 두셔야 겠지요?

너~~무 어렵다구요? 그렇지 않아~~요!
하나의 큰 그림을 에피소드로 만들어 놓고, 그 그림을 나레이티브로 A to Z까지 이야기 하기 1번, 그 그림에 등장하는 인물,장면 상세 묘사하기 2번, 대화문으로 만들어 보기 3번 까지. 완벽합니다!!!




 3. Practice makes perfect!

예전에 TV에서 재미난 광고가 하나 있었죠?
열심히 춤을 추지만 어색한 춤을 추는 사람을 보고, '넌, 춤 글로 배웠니?' 영어에도 딱~* 적용이 되지요? Communication을 위한 영어는 바로 이론과 실전이 함께 접목되어야 한다는 점! 그렇다면 어떻게 연습한다?

단기간 스터디 그룹을 결성하여 대화형식으로 서로의 문제점을 잡아주고, 서로 다른 어휘들을 흡수하면서 말하기와 쓰기를 보완해주는 대화형이 가장 효과적이고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있다면 전화영어, 화상영어등을 통해서 선생님들의 피드백을 받는 것도 너무나 좋은 방법입니다.
아무리 완벽한 자신만의 대답을 만들어 두신다 하더라도, 연습없이는 실전에서 덜덜 떨다가 백지장 처럼 리셋되어버린다는 사실, 잊지 마시고요. 철저한 준비와 더불어 철저한 연습까지 하셔서 올해에는 꼭 오픽 마스터가 되시길 바랍니다.

 

사내영어강사에게 들어보는 OPIc 고득점 전략!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