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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 현장을 가다!

samsungshi 2013. 12. 10. 09:12

지난 6일, 2014년 삼성중공업 예비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이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열렸습니다. 올해는 조금 특별하게 영화관에서 진행이 됐는데요. 삼성중공업에서 새로운 도전을 펼치게 될 예비 신입사원들의 모습, 궁금하지 않으세요? 서울지역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 현장을 살짝 공개합니다! 자, 따라오세요~^^


이곳은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L영화관 로비. 입구에 들어서자 「삼성중공업 'Job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커다란 플랜카드가 눈에 들어옵니다. 한켠에는 시원하게 목을 축여줄 음료수와 기념품으로 나눠줄 텀블러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행사 시간이 다가오자 예비 신입사원들이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냅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삼성중공업에 입사하게 되는 영광의 주인공들입니다! ^^
본인 확인을 거쳐 차례로 입장을 시작합니다.



어느새 극장을 가득 메운 250명의 신입사원들.

먼저 인사담당자의 환영 인사가 있었는데요. 삼성중공업 입사를 위해 지금껏 달려온 예비 신입사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 삼성중공업에서 제 2의 꿈을 펼쳐나갈 것을 주문했습니다. 곧이어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선박들과 간단한 회사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이제 예비 신입사원들이 제일 기다렸던 <선배와의 대화> 시간!

먼저 등장한 이는 영업2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남덕현 사원. 유창한 영어로 자기소개를 시작하자, 한순간 극장안은 긴장감이 감돕니다. 모두들 더욱 귀를 쫑긋하고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잠시 뒤 한국어로 다시 한번 소개를 하자 그제서야 예비 신입사원들의 얼굴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

남덕현 사원은 현재 삼성의 브랜드 가치와 중공업의 위상을 소개하며, 삼성인으로서 Pride를 가질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신입사원으로 입사해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비법 몇가지를 소개했는데요. 첫째, 웃어라. 둘째, 먼저 다가가 인사하라. 셋째, 열정적으로 일하라(모르면 묻고, 굳은 일도 마다하지 않으며, 장형을 최대한 괴롭혀라) 등 입사 선배로서 체득한 소중한 경험들을 들려줬습니다. 특히 남덕현 사원은 ˝삼성중공업은 고객의 90% 이상이 해외에 있는 만큼 영어 공부를 게을리 하지 말라˝며 자기계발과 외국어 공부를 꾸준히 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다음으로 등장한 이는 거제조선소에서 설계를 담당하고 있는 이지혜 사원(프로세스설계팀). 
이지혜 사원은, '삼성중공업에서 신입사원으로 살아남기 TIP'이라는 주제로 예비 신입사원들을 위한 추억담을 들려줬습니다. 신입사원 시절에 겪은 고민과 어려움, 부하직원으로서 상사와의 관계에서 지켜야 할 것들, 여성 엔지니어로서 일하며 얻은 그녀의 경험과 노하우 등을 소개해 예비 신입사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숨죽이며 선배들의 강연을 듣고 있는 예비 신입사원들의 모습.
카메라를 들이대자 다들 경직된 모습입니다. ^^



아직은 궁금한 것이 더 많은 예비 입사자들.
선배와의 대화를 마치고, 질문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은 최근 개봉한 영화 한편을 함께 관람하는 것으로 끝이났습니다.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 선배들이 열심히 준비해놓은 콜라와 팝콘이 보이시나요?? ^^



이렇게 예비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되었는데요.
이제 곧 삼성중공업에서 인생 2막을 펼치게 될 신입사원들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