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 12

붓 끝으로 그리는 동심의 세상, 월아트봉사단

"사람들이 저희가 그린 벽화를 보고 즐거워하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어요." 월아트봉사단 윤용호 반장이 말문을 엽니다. 올해로 발족 1년을 맞이 했다는 월아트봉사단.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작년 한 해 동안 월아트봉사단은 많은 활동들을 펼치며 거제 곳곳에 아름다운 벽화들을 그려 놓았습니다. 벽화를 그리기 위해 주말도 마다않고 땀 흘리는 그들의 이야기. 월아트봉사단의 단장 윤용호 반장을 만나 들어봤습니다. ^^ ▶ 월아트봉사단 윤용호 반장 월아트봉사단은 어떻게 창단되었을까? "거제시의 관광자원개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우리가 무언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통영의 동피랑 마을과 같은 벽화거리를 조성해보기로 했죠. 마침 현재 월아트봉사단에서 활동중인 기술부장이 학창시절 벽화를 좀 그렸..

[배이야기] 바다 위의 움직이는 정유공장, FPSO

FPSO라고 들어보셨나요? ^^ FPSO의 의미는 영어의 약자 그대로 심해 유전지역에서 물 위에 떠서(Floating, 부유식), 원유를 추출하고 끌어올려(Production), 배 밑의 거대한 탱크에 저장했다가(Storage), 셔틀탱커와 같은 운반선을 통해 저장한 기름을 건네주는(Offloading) 역할을 하는 선박 형태의 설비입니다. 한마디로 "바다 위의 움직이는 정유공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유 시추 플랫폼과 같은 설비를 배 위에 옮겨 놓은 석유시추선이라고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 거에요. 일반적으로 FPSO는 엔진이 없어 자력으로는 항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석유가 매장된 지역을 찾으면 예인선을 이용하여 해당 지역으로 FPSO를 끌고 와서 그 곳에 고정시킨 후 수십 년을 움직이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