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 4

삼성重,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6척 · 1조1000억원 수주

삼성重,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6척 · 1조1000억원 수주 "자신의 기록을 뛰어넘다"...... 기존 최대기록 경신 □ 삼성중공업이 단숨에 '1兆원' 규모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수주하며 대형 선박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대만 해운사인 에버그린(Evergreen)으로부터 세계 최대 크기인 2만3천 TEU급 컨테이너선 6척을 약 1.1兆원(9.2억 달러)에 수주했다고 8일 공시하였습니다. □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400m, 폭 61.5m, 높이 33.2m로 20ft(피트) 컨테이너 23,764개를 한 번에 실어 나를 수 있는 초대형 컨테이너선으로, 지난 7월 삼성중공업이 스위스 MSC社에 인도한 컨테이너선의 세계 최대 크기(적재용량 23,756개)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또한, 이 선박..

삼성重, 세계 최초 연료전지 원유운반선 개발

- DNV GL 선급 기술인증... 發電 효율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 낮춰 - '25년 이후 온실가스 30% 감축 규제'... "연료전지 도입은 필연적" - 수소(H2) 사용 가능한 연료전지 기술 선점... 수소 선박 개발에 탄력 □ 삼성중공업이 강력한 온실가스 배출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연료전지 적용 원유운반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친환경 선박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독일 선급인 DNV GL社로부터 '연료전지(Fuel Cell) 적용 아프라막스급 원유운반선'에 대한 기본승인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 선급 기본승인은 선박 기본설계의 기술적 정합성을 검증하는 절차로, 해당 선박과 기술에 대한 공식 인증을 받음으로써 본격적인 수주 활동이 가능합니다. □ 이번에 ..

삼성重, 러시아 `쇄빙 LNG운반선` 프로젝트 본격 시동

- '러' Arctic LNG2 쇄빙 LNG운반선 설계 계약 체결 - 쇄빙 기술 및 LNG운반선 경쟁력 입증 - M/S 1위 셔틀탱커 JV설립도 확정...러시아 시장 적극 공략 □ 삼성중공업이 러시아 Arctic LNG2 프로젝트에 투입될 쇄빙 LNG운반선의 기술파트너로 선정되면서 초대형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 삼성중공업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린 제 5회 동방경제포럼(Eastern Economic Forum)에서 러시아 국영 조선소인 즈베즈다(Zvezda)와 쇄빙 LNG운반선에 대한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통해 △LNG를 주 연료로 사용하여, 핵 추진 쇄빙선에 맞먹는 45MW급 전력을 생산해 추진할 수 있고 △영하 52도의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