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 이야기 398

신입사원 3인방 '오늘도 한 걸음 나아갑니다'

과유불급(過猶不及). '정도를 지나치면 도리어 미치지 못하는 것과 같다'는 의미의 사자성어입니다. 여기 과한 욕심을 내기보다, 차근차근 단계를 밟으며 크게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가진 세 명의 신입사원들이 있습니다. 이제는 제법 어색한 티를 벗어내고 한걸음 씩 걸음마를 떼고 있는 세 명의 신입사원(정상호, 정인애, 현효성 사원)을 만나보았습니다. └ 좌측부터 건조1팀 정상호 사원, 해양엔지니어링팀 정인애 사원, 안전환경팀 현효성 사원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상호 : 항상 호기롭게 모든 일에 매진하는 씩씩한 신입사원, 공사지원1부 공사3과 정상호입니다. '녹음방초' 여름에서 '천고마비' 가을로 넘어가는 시점에 여러분을 만나뵙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습니다. 인애 : 안녕하세요. 저는 해양엔지니어링팀 프로세..

삼성중공업의 '진짜 사나이'가 떴다! - 56기 1차 신입사원

오늘 10월 1일은 국군의 날입니다. 국군의 날은 한국군의 위용과 전투력을 국내외에 과시하고, 국군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인데요! (지금 이 순간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모든 국군장병 여러분들에게 국군의 날을 맞아 감사를 표해봅니다) 삼성중공업에는 아직 군인의 패기가 가득한 '진짜 사나이'들이 한데 모여있다고 합니다. 국군의 날을 맞은 오늘, 박종보, 윤여진 사내기자가 그들이 모여있는 현장 속으로 찾아가 보았습니다! 함께 가보시죠~ 삼성중공업에 '진짜 사나이'들이 떴다는 소식을 접한 저희는 신입사원 입문교육이 한창인 거제조선소 기술교육원으로 찾아갔습니다. 도대체 그들이 누구냐고요?? 바로 56기 1차수 신입사원들! 이들 모두가 ROTC(Reserve Officers' Train..

청출어람을 꿈꾸는 신입사원 3인방을 만나다!

처음으로 사회에 발을 내딛고 '신입사원'이란 타이틀로 직장생활을 시작한 이들. 처음에는 실수도 잦고 아직 모르는 것이 많아 적응하는데 애를 먹었다고 하는데요. 입사 6개월 남짓, 이제는 제법 직장인의 티가 나고 부서에서도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해내고 있는 신입사원 3인방(박지언 사원, 우종우 사원, 이나연 사원)을 만나봤습니다! ┗ 좌측부터 해양공사팀 박재언 사원, 운반선의장팀 우종우 사원, 구매팀 이나연 사원 Q. 먼저 각자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재언 : 안녕하십니까! 해양공사팀 의장과 박재언 기사입니다. 저는 선박의 핏줄과도 같은 배관과 관련 부재의 공정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장기사 업무가 어렵다고 하지만, 저는 처음부터 원했던 일이라서 너무나도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도면과 사진으로도 충분히 멋..

2015년 하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이 시작되었습니다!

삼성그룹 하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이 9월 7일부터 일제히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 삼성중공업은 설계·기술직, 생산·공정관리직, 경영지원직을 채용 예정인데요. 삼성중공업 입사를 준비 중이라면, 아래 채용공고를 꼼꼼히 잘 읽고 철저히 준비하여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지원방법 ■ 지원서 작성 1) 지원서 접수 · 지원서 접수 : 2015. 9. 7(월)~ 9.14(월) 오후 5시 · 삼성그룹 채용 홈페이지(careers.samsung.co.kr)에 접속하여 지원서 작성 2) 모집분야 직군 모집전공 설계·기술직 조선/해양, 기계, 전기/전자, 화공 (화학과 제외) 생산·공정관리직 조선/.해양, 기계, 전기/전자, 화공 (화학과 제외), 산업공학, 재료/금속, 환경/안전, 건축/토목 경영지원직(재무) 상경..

후배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선배가 되세요! - 시운전팀 김덕안 팀장

선박은 완성 되고나면, 선주에게 인도하기 전에 해상시운전을 나갑니다. 실제로 운전하여 성능이 정상적인지, 안정성은 충분한지, 주 기계의 출력은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인지 등을 시험하는 과정이죠. 오늘은 오랜 시간 다양한 경험과 경력으로 현재 시운전팀을 이끄는 김덕안 팀장을 만나 그의 지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시운전팀 김덕안 팀장 지난 1988년 입사해 올해로 28년째를 맞은 김덕안 팀장. 그는 입사 전 6년여간 컨테이너선 등의 승선 경력이 있어 배와 친근했지만, 삼성중공업은 신선하면서도 익숙한 느낌을 주는 곳이었습니다. 지금과는 달리 입사 당시에는 두 개의 도크와 2천여 명 남짓의 임직원, 연간 건조 척수는 12척에 불과했습니다. 김 팀장은 주 엔진 및 샤프트 설치, 계장 설치 등 여러 업무를 두루..

[직무탐방] 조선소의 QM은 무슨 일을 하나요?

최고의 선박을 건조하기 위해서는 전공정에 걸쳐 품질관리가 무척 중요한데요. 선체의 품질관리는 각 공정별로 선체구조물이 설계 기준이나 선급 규정 및 사양서에 준하여 제작되는지를 검사하고 보증하는 일입니다. 이번주는 삼성중공업 품질경영팀에 근무하는 심상하 대리를 만나 QM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품질경영팀(품질기획) 심상하 대리 Q1. 먼저 현재 하고 있는 업무와 QM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소개해주세요. 반갑습니다. 품질경영팀 심상하 대리입니다. 지난 2006년 2월에 입사해 3년 여간 품질검사 업무를 담당했고, 현재는 품질기획에서 품질 전반에 걸친 기획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QM(Quality Management, 품질경영)은 품질관리의 최종적인 관리 기법입니다. [참고 : QC(Quality ..

국제기능올림픽 5연패 달성, 삼성중공업의 국가대표를 만나다!

지난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기능인의 축제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60개국에서 1,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는데요. 한국은 42개의 직종에 참가해 금메달 1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5개로 통산 19번째 종합우승에, 5연패를 달성하며 기술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줬습니다. 삼성중공업에서는 동력제어(강민수 사원)와 냉동기술(박주형 사원) 직종에 출전하여, 각각 금메달과 우수상을 획득했습니다. 두 선수는 메달을 따내기 위해 지난 2년간 혹독한 훈련을 견뎌왔는데요. 그간의 훈련과정과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 동력제어 직종에 참가한 강민수 사원 이번에 금메달을 획득한 강민수(20)사원은 어려서부터 손재주..

2년 만에 국가기술자격 기능장 3종목 취득, 기술연수원 이정민 사원

요즘 직장인들은 힘들게 취업을 하고서도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자기 계발에 힘쓰는데요. 삼성중공업에도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그 어렵다는 국가기술자격증을 3개나 취득한 사원이 있습니다.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에서 국제기능올림픽 배관직종을 지도하는 이정민 사원이 그 주인공인데요. 2013년부터 매년, 한 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며 주경야독으로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취득한 국가기술자격증 3개를 소개하는 이정민 사원 Q. 먼저 취득하신 자격증에 대해서 설명 부탁합니다. 제가 지난 2년간 취득한 자격증은 배관기능장, 용접기능장, 에너지관리기능장, 이렇게 3종목입니다. 기능장은 최상급 숙련기능을 가진 전문기능인력으로서 산업현장의 작업관리, 소속 기능자의 지도..

신입사원 3인방, 우린 제법 중공업과 어울려요~♪

먼저 입사한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잘 부탁합니다' 코너. 이번 달엔 조선업과 너무 잘 어울리는 세 사람, Project Schedule 김가현 사원, 구매팀 노은종 사원, 구조설계팀 서준규 사원을 소개합니다. 이제 6개월 남짓 근무하며 자신만의 꿈을 펼치고 있는 신입사원들을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 ┗ 왼쪽부터 Project Schedule 김가현 사원, 구매팀 노은종 사원, 구조설계팀 서준규 사원 Q.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가현 안녕하세요, Project Schedule 파트 신입사원 김가현입니다. 저는 기장 장비 진척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FLNG를 제 첫 프로젝트로 맡게 되어 무척 영광입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인사 잘하는 신입사원의 모습으로 생활하려 노력하고 있..

[동호회 ~ing] <Be the Chef>와 함께 안심스테이크 만들기! - 요리 동호회

요즘 TV를 켜면 한 번쯤은 보게 되는 것이 바로 '쿡방'인데요. 집밥백선생, 냉장고를 부탁해, 마이리틀 텔레비전, 수요 미식회 등 다양한 형식의 요리 프로그램들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걸그룹보다 인기가 많다는 셰프들이 브라운관을 휩쓸고, 집에서는 남자들이 자진해서 주방 앞에 서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하죠. 삼성중공업에도 요리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셰프(?)'들이 모였다고 하여 사내기자 박현철 사원이 그 현장으로 찾아가 봤습니다. 요리 동호회 'Be the CHEF'를 소개합니다! 이 동호회의 회장을 맡은 한용구 차장(시추선 PM)은 요리 동호회의 장점을 세 가지로 꼽았는데요. "첫째, 다른 동호회 활동과는 달리 요리 동호회는 아내가 반대하지 않는다. 둘째, 요리 후 포장 용기에 담아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