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 이야기 398

예비입사자를 위한 삼성중공업 탐구생활

삼성중공업에 곧 입사 예정인 예비 신입사원 여러분! 사회생활의 첫발을 내디디며 설렘 반 두려움 반의 심정으로 합숙교육을 기다리고 계실 텐데요. 본격적인 근무 시작 전 회사의 다양한 시설과 지원서비스에 대해서 미리 알아볼까요? □ 문헌정보센터 & 문서수발 실 임직원의 편의를 위해 마련된 문헌정보센터는 선박과 관련한 각종 자료뿐만 아니라, 개인의 정서함양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양서적들이 많이 갖춰져 있는데요.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책 읽기를 좋아하거나 자기 계발에 열심인 직원들의 활용도가 매우 높답니다. 또 하나, 거제조선소 사원들의 원활한 문서 업무지원을 도맡아 하는 곳, 바로 문서수발 실입니다. 사내 문서와 우편물 수거·배달은 물론 멀리 있는 사업장으로 배송, 일반·등기 우편, 소..

삼성중공업 임직원의 마음관리를 위한 이곳은?!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각자 나름의 고민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텐데요. 오랜 시간 혼자서 끙끙 앓다 보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마음의 병까지 생기기 마련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임직원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해피웰빙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지난 2011년 12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해피웰빙센터는 임직원이면 누구나 상담, 심리검사, 정신과적 면담을 자유롭게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피웰빙센터가 실제로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사내기자 3인방(박종보 과장, 박현철 사원, 안경균 사원)이 각자 다른 고민을 가지고 방문해 보았습니다. ┗해피웰빙센터 입구 먼저, 상담 전 간단한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를 작성합니다. 이는 상담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작성하기 위한 것으로 상담내용은 상담자 윤리..

삼성중공업 신입사원, "꿈을 위한 도전은 계속됩니다."

삼성중공업에 근무하는 신입사원들과 함께하는 '잘 부탁합니다' 코너. 이번에 함께한 세 명의 신입사원은 공무팀(운영) 이수용 사원, 구매팀(해양구매2) 이하나 사원, 기계지원부 정한길 사원입니다. 지난 몇 달간 삼성중공업에 근무하면서 느낀 점들을 들어봤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 ┗ 왼쪽부터 이수용 사원, 이하나 사원, 정한길 사원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수용 : 안녕하세요, 공무팀 신입사원 이수용입니다. 공무팀은 조선소의 기계, 중장비, 가스, 전기, 건물 등 모든 설비를 관리하는 부서인데요. 저는 운영 및 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인 Stay Curious(호기심을 가져라)을 실천하며 항상 선배들을 온갖 질문으로 귀찮게 하고 있죠. 하나 : 안녕하세요! 신입사원 이하나 ..

[동호회 ~ing] 짜릿한 재미, 패들보드에 도전해보세요! - 패들보드 동호회

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패들보드'라고 들어보셨나요? 패들보드는 서핑보드처럼 물에 뜨는 보드로서, 보드 위에 올라서서 노를 저어가며 즐기는 해상 레포츠인데요. 보드 위에서 중심을 잡기 위해 전신의 근육을 써야 할 만큼 운동량도 많고, 에너지 소모가 많아 다이어트 운동법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매력적인 레포츠랍니다. 삼성중공업 패들보드 동호회도 얼마 전 첫 정기모임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배근한 연구원(생산기술연구담당)이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지금부터 패들보드의 짜릿한 재미와 긴장감을 사진으로 미리 경험해보세요! ^^ 자, 사진 속 이것이 바로 패들보드입니다. 여타 보드들의 하드보드는 부피가 커서 차량에 싣거나 집에 보관할 때 많은 어려움이 있죠..

지구 환경 지키기, 삼성중공업도 함께 합니다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세계 환경의 날'은 지난 1972년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존을 위해 공동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한 첫 번째 국제회의인데요. 이 회의를 통해 UN산하에 환경전문기구인 유엔환경계획(UNEP)가 설립되었습니다. 삼성중공업도 지구환경 보존과 무공해 사업장을 위해 표준화된 환경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는데요. 대기오염물질, 폐기물의 배출경로, 배출량 등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배출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삼성중공업의 환경활동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드릴게요! ^^ 먼저, 환경관리 시설입니다. 환경시설 오·폐수처리장 삼성중공업은 '95년 녹색경영을 선언하면서 오·폐수 정화설비 등 각종 환경시설에 530억원을 투자하며 환경보존을 ..

삼성중공업의 신입사원, 완생을 위한 준비완료!

아마도 신입사원으로서 회사에 첫 출근하는 날은 잊지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 같은데요. 취업이라는 높은 산을 넘어 당당히 사원증을 목에 건 삼성중공업의 신입사원 3인방을 만나봤습니다. 완생을 꿈꾸는 미생들의 고군분투 적응기를 소개합니다! ▲ 왼쪽부터 조선시추QM그룹 송래근 사원, 시운전지원과 신현호 사원, 선실설계파트 오유림 사원 Q. 먼저 각자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래근 : 안녕하세요. 저는 조선시추QM그룹에서 근무하고 있는 송래근입니다. 현재 Jack up Rig 프로젝트 의장품질검사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부서에 배치된 지 2개월 남짓 되었네요. 아직도 새롭고 모르는 것 많은 신입이지만, 선배들에게 하나하나 물어가며 배우고 있고,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현호 : 반갑습니다..

워킹맘 3인방 인터뷰 "포기하지 마세요. 이 또한 지나갑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여성들은 결혼과 동시에 출산과 육아라는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경력이 단절되기도 합니다. 그런 환경적인 요인들로 인해 이곳 블로그에도 여직원들의 회사생활을 궁금해하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요.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워킹맘들이지만, 일과 가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이들이 있습니다. '쉽게 포기하지 마라. 이 또한 지나간다'라고 말하는 삼성중공업의 10~20년차 워킹맘 3인방을 만나봤습니다. ▲ (왼쪽부터) CS팀 이유진 과장, 의장설계팀 박정혜 주임, 사외조달팀 류영재 과장 Q1 먼저 각자 소개와 담당 업무 소개 부탁해요! 박정혜 주임: 안녕하세요, 12살, 9살, 8살의 딸 셋 엄마, 박정혜 주임입니다. 의장설계팀에서 행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98년 10월에 입사했으니 ..

"아버지, 어머니! 조선소 방문을 환영합니다!"

가정의 달 5월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행사들이 많이 열리는데요. 지난 7, 8, 11, 12일 4일간 삼성중공업은 사원 부모님을 조선소로 초청하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에는 매년 1,000여 명이 넘는 부모님이 강원도, 충청도,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자녀들을 보기 위해 방문하고 있답니다. 먼저 거제조선소를 방문하신 부모님들을 환영하는 행사가 마련되었는데요. 삼성 문화관을 가득 메운 부모님들은 자녀들이 밥은 잘 먹고 다니는지, 회사생활은 잘 하고 있는지 걱정 반 설레임 반으로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뒤이어 어깨가 절로 들썩이는 국악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신명 나는 가락에 부모님들도 어느새 긴장이 풀어지신 모습입니다. 자녀들이 회사생활은 잘하고 있..

5월 5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는 어린이대공원이 된다!?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지난 5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내 운동장에서는 가 열렸습니다. 모두가 함께 웃고 행복해 했던 그 현장을 배근한 연구원(생산기술연구담당)이 소개합니다! 오전 8시반부터 기념품 지급, 9시반부터 개회식이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8시 전부터 줄이 어마어마합니다. 기념품은 선착순 10,000명에게 지급 되었는데, 일찍부터 동이 날 정도로 많은 인원으로 가득 찼습니다. 아이들 선물로는 학용품 세트(크레파스, 색연필, 싸인펜)가 증정됐습니다. 명명식도 아닌데, 만국기 뒤로 보이는 골리앗 크레인이 참 멋지네요! ^^ 또 하나 어린이날 행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먹거리 장터인데요. 9시가 되기 전 판매 봉사자들이 모여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입니다. 많이 파세요~ ^^ 오픈하자..

감사가 안겨준 행복한 이야기

4월 23일은 삼성중공업이 감사나눔 활동을 전개한지 2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감사 리더 교육, 100감사 쓰기, 부서 간 감사 릴레이, 5감사 어플 등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감사 나눔 활동을 추진해 왔는데요. 그 결과 곳곳에서 감사가 안겨준 행복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답니다. 감사를 만나 인생이 달라졌다는 두 직원의 이야기를 들어 봤습니다. ^^ "골통 서반장이 변했어요" 툭 하면 화를 내고 물건을 집어 던지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의 눈에 가족들은 가장인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남일 뿐이었죠. 그러다가 우연히 사내의 감사 나눔 교육을 들었습니다. 5감사를 채우지 못하고 전해진 3감사에 아내는 코웃음을 쳤습니다. 그렇게 몇 번의 교육을 듣던 중 그의 머릿속에는 '그래 이거야'라는 강한 믿음이 생겼습니다. 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