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 3

새해맞이, 정리정돈의 달인이 되는법!

'정리정돈', 항상 쓰는 말인데도 그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정리'는 기준에 따라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은 것을 분류하는 일이며, '정돈'은 물건을 사용하기 편리한 위치에 두는 것이입니다. 참고로 '청소'는 건강을 위해 주변 환경을 깨끗히 하는 일이죠! ^^ 다시 말해, 정리정돈이란 '기준을 정해 물건을 분류하고, 그것을 사용하기 편하도록 위치를 새로 잡는 것'입니다. 정리정돈은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이고, 기분까지 상쾌하게 바꿔 줍니다. 그래도 막상 내가 하려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몰라 막막하기 일쑤죠~ 손에 잡히는 대로 정리했다가는 며칠 내로 원래 상태로 돌아가기 쉽고요. 정리에도 '기술'이 필요한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삼성중공업 '정리정돈의 달인'에게 들어보..

모두가 웃으며 퇴근하는 조선소를 꿈꿉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월부터 기업과 재해예방단체 등 안전보건업무에 종사하는 사람 중 산업재해 예방에 지대한 공로를 세운 인물을 선정해 매월 시상하고 있는데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근무하는 김진현 안전지역장(53세)이 최근 '산재예방 달인' 2월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김진현 지역장이 1986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해 처음 맡은 업무는 용접이었는데요. 당시 현장 사원들의 어려움과 개선 과제를 취합하는 일을 겸하면서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 김진현 지역장 김 지역장은 1993년부터 지금까지 안전관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데요. 그는 현재 삼성중공업 사내명장 30여명 중 안전분야에서 유일한 명장이기도 합니다. 그는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면 바꿔야 할 것들이 참 많습니다. 몇 년이 걸린 ..

30년이상 용접이라는 외길 걸어온 지대수 명장

우리는 흔히 한 분야에서 최고의 경지에 오른 사람들을 '달인'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이러한 달인이 거제조선소에도 있다고 하니…그 주인공은 바로 30년이상 용접이라는 외길을 걸어온 지대수 명장. 그는 대한민국 명장이자, 삼성중공업의 국가 명장 1호로서 지난 2000년 9월 기능 분야에서 최고의 달인에게만 주어진다는 명장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국내 용접 명장 6인중 한 명인 지대수 명장은 현재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피나는 노력을 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빈틈없고 완벽하다고 소문난 그의 용접에 대한 열정이야기, 그럼 이제 시작해볼까요? 타고난 재능, 그리고 피나는 노력 지대수 명장은 어릴 때부터 동네의 고장난 물건은 모두 고치다시피 하며 그 방면에 손재주가 있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중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