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선배이야기 9

응답하라 2015, 삼성중공업의 훈남 신입사원!

이번달에는 부서배치를 받은지 이제 두 달 남짓한 풋풋한 신입사원들을 만나봤습니다. 짧은 기간만큼이나 의욕과 열정이 넘치는 이들은 바로 시운전4부 박지환 사원, 조립1부 안태현 사원, 선행의장2부 진현두 사원인데요. 초심을 잃지 않고 꿈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하는 당찬 신입사원 3인방을 지금 소개합니다! ^^ ┗ 왼쪽부터 박지환 사원, 안태현 사원, 진현두 사원 Q. 각자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현두 안녕하세요, 의장2팀 진현두 사원입니다. 저는 탑재 전 조립 단계 중 의장 작업에 대한 공정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아직은 신입사원이지만 현장에 나가서 직접 발로 뛰며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태현 반갑습니다! 가공1팀 신입사원 안태현입니다. 지난 9월에 부서배치를 받아 열심히 업무를 익히..

신입사원 3인방 '오늘도 한 걸음 나아갑니다'

과유불급(過猶不及). '정도를 지나치면 도리어 미치지 못하는 것과 같다'는 의미의 사자성어입니다. 여기 과한 욕심을 내기보다, 차근차근 단계를 밟으며 크게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가진 세 명의 신입사원들이 있습니다. 이제는 제법 어색한 티를 벗어내고 한걸음 씩 걸음마를 떼고 있는 세 명의 신입사원(정상호, 정인애, 현효성 사원)을 만나보았습니다. └ 좌측부터 건조1팀 정상호 사원, 해양엔지니어링팀 정인애 사원, 안전환경팀 현효성 사원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상호 : 항상 호기롭게 모든 일에 매진하는 씩씩한 신입사원, 공사지원1부 공사3과 정상호입니다. '녹음방초' 여름에서 '천고마비' 가을로 넘어가는 시점에 여러분을 만나뵙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습니다. 인애 : 안녕하세요. 저는 해양엔지니어링팀 프로세..

청출어람을 꿈꾸는 신입사원 3인방을 만나다!

처음으로 사회에 발을 내딛고 '신입사원'이란 타이틀로 직장생활을 시작한 이들. 처음에는 실수도 잦고 아직 모르는 것이 많아 적응하는데 애를 먹었다고 하는데요. 입사 6개월 남짓, 이제는 제법 직장인의 티가 나고 부서에서도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해내고 있는 신입사원 3인방(박지언 사원, 우종우 사원, 이나연 사원)을 만나봤습니다! ┗ 좌측부터 해양공사팀 박재언 사원, 운반선의장팀 우종우 사원, 구매팀 이나연 사원 Q. 먼저 각자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재언 : 안녕하십니까! 해양공사팀 의장과 박재언 기사입니다. 저는 선박의 핏줄과도 같은 배관과 관련 부재의 공정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장기사 업무가 어렵다고 하지만, 저는 처음부터 원했던 일이라서 너무나도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도면과 사진으로도 충분히 멋..

신입사원 3인방, 우린 제법 중공업과 어울려요~♪

먼저 입사한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잘 부탁합니다' 코너. 이번 달엔 조선업과 너무 잘 어울리는 세 사람, Project Schedule 김가현 사원, 구매팀 노은종 사원, 구조설계팀 서준규 사원을 소개합니다. 이제 6개월 남짓 근무하며 자신만의 꿈을 펼치고 있는 신입사원들을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 ┗ 왼쪽부터 Project Schedule 김가현 사원, 구매팀 노은종 사원, 구조설계팀 서준규 사원 Q.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가현 안녕하세요, Project Schedule 파트 신입사원 김가현입니다. 저는 기장 장비 진척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FLNG를 제 첫 프로젝트로 맡게 되어 무척 영광입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인사 잘하는 신입사원의 모습으로 생활하려 노력하고 있..

삼성중공업 신입사원의 솔직담백 입사성공기 - 정세롬 사원

지난주 소개해 드린 오진우 사원과의 인터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나요? 오늘은 구매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정세롬 사원을 만나보려고 합니다. 보통 '구매'라고 하면 어떤 업무를 하는 것인지 감이 잘 안 오실텐데요. 정세롬 사원의 이야기를 통해 구매업무도 이해하고 여러분의 적성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자, 그럼 부지런히 출발해볼게요! ^^ Q1 반갑습니다! 먼저 본인 소개와 현재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지난해 55기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구매팀(해양배관구매)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세롬 사원입니다. 어느덧 제가 선배라는 이름으로 이렇게 인터뷰를 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네요. 구매는 여러분이 아시는 것처럼 '무엇을 산다'는 의미이지요. 배관구매는 몇 만톤에 이르는 배관자재들을 구매..

신입사원이 전하는 삼성중공업 근무편 - 오진우 사원

곧 있을 상반기 채용을 준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대학생 여러분~! 2월에는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여러분보다 먼저 입사한 선배들의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그 첫번째로, 입사 8개월 차 신입사원으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는 오진우 사원을 만나봅니다. ^^ Q1. 반가워요! 진우씨. 먼저 본인 소개와 담당하는 업무에 대해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작년 7월에 55기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오진우입니다. 현재 의장설계팀에서 배관자재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각 프로세스의 유체, 압력, 온도, 선주사의 요구 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배관자재의 사양을 확정하고 물량을 관리하는 일이죠. 배관은 사람의 몸에 비유하면 혈관과 같아요. 혈관은 몸의 혈액이 지나가는 길이자 영..

삼성중공업 신입사원이 전하는 당찬 포부!

입사 5개월차, 좌충우돌 회사생활을 쾌활하게 헤쳐 나가는 신입사원들을 만났습니다. 전장설계1팀 유지형, 원자재구매팀 임경범, 의장QM그룹 허진영 사원이 그 주인공입니다. Q1. 먼저 각자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지형 안녕하세요, 전장설계팀 유지형 사원입니다. 고향이 경기도 일산이라서 거제에서 집까지 6시간이 걸려요. 멀리 떨어져 있지만 큰 어려움은 없어요. 경범 저는 원자재구매팀의 신입사원 임경범입니다. 모험심이 강한 편이라 거제에서도 나름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아직은 알에서 갓 나온 햇병아리지만, 선배님들한테 많이 배우면서 커나가고 있습니다. 진영 의장QM그룹 허진영 사원입니다. 저는 운동, 특히 축구를 좋아하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동호회에 가입해 야드 내 다양한 분야의 선배님들을 뵙고 싶습니다. 본..

삼성중공업 신입사원 3인방 인터뷰, "우리 회사는요~"

입사한 지 이제 4개월. 회사생활에 적응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매일매일이 즐겁다고 말하는 신입사원 3인방이 있습니다. 바로 CS팀 김상균 사원, 안전환경팀 박쾌병 사원, 의장설계팀 한여경 사원입니다. 신입사원의 풋풋함이 넘치는 이들과 함께 삼성중공업 입사이야기를 나눴는데요. 그 솔직담백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 ▲ 사진 왼쪽부터 김상균 사원, 한여경 사원, 박쾌병 사원 Q.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여경 안녕하세요, 저는 의장설계팀 신입사원 한여경입니다. 학창시절부터 간절히 바라왔던 삼성중공업의 일원이 되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 턱 쏘라'는 친구들 성화에 지갑은 가벼워지고 있지만, 기분은 좋네요. 상균 CS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상균입니다. 저는 고향이 거제인데..

[선배인터뷰] 열정 가득한 신입사원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이번주는 '선배이야기' 마지막! 기획팀에서 일하는 이재연 대리와 설계팀 박제현 사원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선배들을 통해 삼성중공업에서의 회사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세요~! ^^ "적극적이고 명랑한 모습이라면, 어느 새 인기만점 삼성맨이 되어 있을 거예요!" ▲ 기획팀 이재연 대리 안녕하세요. 대리님. 회사에 입사한지 이제 꽤 되셨죠? 입사했을 때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었나요? 그리고 어떤 점이 달라졌나요? 2009년 2월에 입사를 했으니, 벌써 삼성중공업의 일원이 된 지도 4년 반 정도가 되었네요. 입사가 확정되었던 당시에는 사실 '어떤 식으로 일해야 되겠다, 어떤 꿈을 가지고 지내야겠다'는 목표 같은 것이 뚜렷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신입사원 연수를 거치면서 '아, 내가 열심히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