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동료에게 고민 상담을 청할 때, 혹은 우연히 친한 동료를 만났을 때… 자연스럽게 튀어나오는 말이 있죠? "커피 한잔 할래?" 그만큼 우리에게 커피는 여러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삼성중공업 구조상세설계팀은 특별한 카페를 열어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부서에서 카페 개업이라니… 도대체 무슨 일이?! 구조상세설계3파트에 근무하는 박정유 사원에게 그 사연을 들어보았습니다. 화려한 인테리어는 없지만, 갖춰놓은 온갖 차와 커피는 전문 커피숍 못지 않은 이곳은 '와우 카페'. 영어로는 WOW Cafe(Wonderful Of Work Cafe의 줄임말)라 불리는 이 곳은 직원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만들어주는 공간입니다. '뭐 사무실에서 먹는 커피가 다 거기서 거기지…' 천만의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