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별미 콩국수와 팥빙수~♬

Enjoy 라이프 2013. 7. 9. 20:02

장마가 그치고 본격적인 찜통 더위가 시작되면 생각나는 여름별미들이 있지요?
빙수, 냉면, 화채, 오이냉국, 콩국수, 이열치열 삼계탕까지!! 그중에서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은 꼬소한 '콩국수'와 '수제팥빙수' 입니다. 전기전자사업부 C/S(검사)에 근무하는 김고운 사원이 전해드려요! ^^

 

먼저, 콩국수를 만들어볼까요?

 재료  1인분기준> 두부150g, 우유200ml, 견과류 한줌, 오이, 토마토, 소면한줌, 소금 약간

콩국수 재료 설명
사진에는 소면이 빠졌네요.^^;  재료 너무 착하죠?
콩을 불리고 삶고 껍질 벗기고 갈아주는 과정을 모두 생략했어요.
마트에서 손쉽게 콩물을 구하기도 하지만, 유통기한이 짧아서 안파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오늘은 두부랑 우유만으로도 훌륭한 콩물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릴게요!

참, 저는 고소함을 더하기 위해 견과류를 같이 넣을거예요. 요즘 하루견과라고 해서 소량씩 포장해서 판매하는 거 많이 보셨죠? 저도 건강을 생각해서 한봉씩 챙겨 먹는데 요리에도 유용하게 쓰이더라고요.

 

소면 삶기
먼저 팔팔 끓는물에 3~4분 정도 소면을 삶아줍니다.
Tip) 중간에 찬물을 휙 둘러주시면 면발이 더욱 쫄깃 탱탱 해져요!

사실 저는 칼국수 면으로 콩국수 해먹는 걸 더 좋아해요. 어렸을 적 할머니께서 직접 반죽한 손칼국수로 만든 콩국수를 먹고 자라서 원래 콩국수는 칼국수로 만드는지 알았답니다. 소면 콩국수를 처음 접했을 때 비주얼 쇼킹(?) 이었어요.ㅎㅎㅎ 근데 다들 소면으로 해먹더라는......^^

 

두부, 견과류 재료 
소면이 삶아지는 동안 두부, 우유, 견과류를 모두 믹서에 넣고 갈아주세요. 1~2분이면 다 갈아집니다.

 

재료 갈아주기
짜잔! 걸쭉하고 진~한 국물을 좋아하시면 우유를 적게 넣으시고요. 취향에 따라 가감하시면 됩니다.

 

삶은 소면 헹구기
다 삶아진 소면은 체에 받쳐 바로 찬물로 헹궈줍니다. 얼음물이면 더 좋겠죠?^^

 

소면 담기
그릇에 소면을 담고,

 

소면에 콩물 붓기
만들어놓은 콩물을 부어주세요.

 

콩국수 완성
채썬오이와 토마토 고명을 올려주면 10분만에 콩국수 완성입니다.
그냥 드시면 싱거우니 꼭 입맛에 맞게 소금간해서 드셔야 해요.

한입 후루룩~~♪ 콩물로 만든 콩국수하고 맛도 똑같답니다.
오히려 견과류가 들어가서 더욱 고소하고 진~~~~한 콩국수가 되었어요.
몸에 좋은 우유, 두부, 견과류 삼총사가 만났으니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손색 없겠죠?

 

두번째 요리는 팥빙수 입니다.

콩국수는 눈감고도 만들 수 있는 레시피인데, 사실 이 팥빙수는 정성이 필요합니다. 시중에 파는 통조림 팥은 설탕이 많이 들어가서, 팥빙수 팥을 수제로 만들거예요!


 기본재료  팥500g, 설탕300g, 우유
 그외토핑  견과류, 오레오과자, 딸기 등

팥빙수 재료
역시 착한 기본재료 입니다. 팥, 설탕, 우유~ ^^
우유는 하루 전날 냉동실에 넣어서 꽝꽝 얼려서 준비해주시고요.

 

씻어놓은 팥
팥도 깨끗이 씻어서 하루 전날 미리 이렇게 물에 불려놓으면 좋습니다. 마트에서 팥 500g에 12,000원 정도에 팔더라고요. 요즘 빙수 한 그릇에 7,000원에서 많게는 만원 넘어가는 경우도 많으니 직접 해드시면 훨씬 저렴하겠죠?

 

팥에 물 붓고 끊이기
불린팥을 4배 가량의 물을 붓고 팔팔 끓여 주세요. 15분 정도 끓인 후 첫물은 꼭 따라내주세요.
처음 끓인 물은 쓴맛이 나기 때문에 버려야 합니다.

 

삶은 팥에 설명을 넣습니다
다시 3~4배정도의 물을 붓고 1시간 정도 푹 삶아줍니다. 팥이 어느정도 익었을 즈음 설탕을 넣어주세요. 설탕은 팥500g에 300g이 적당한 것 같아요. 적당히 달달해야 맛있다는 사실~!

 

팥의 상태 확인
이 정도의 질감이 되었을때 불을 꺼주셔야 해요.
처음부터 통조림 팥처럼 되직하게 하시면 나중에 붕어빵이나 찐빵 소로 들어갈 상태가 된답니다.

 

팥빙수 팥 완성
다 식고 나니 이렇게 딱! 적당한 질감의 팥빙수 팥이 완성 되었어요^^!!
그냥 먹어도 너무너무 맛있어요!

 

 얼린 우유 으깨기
얼린 우유는 포크로 사정없이 뭉개주세요. 실온에 몇 분 방치할 필요없이 잘 으깨진답니다.

 

우유 얼음 
그릇에 담아봤어요. 눈꽃빙수 부럽지 않은 우유 얼음이예요.^^

 

우유에 팥 얹기
만든 팥을 얹고 그냥 이 상태에서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토핑을 좀더 해봤어요.

 

참쌀떡 세알 올리기 
찹쌀떡도 세알 올려주고,

 

찹살떡 만들기
저는 찹쌀떡도 아래처럼 직접 만들어봤어요.
찹쌀가루를 뜨거운물로 익반죽을 해준다음에 팔팔끓는 물에 삶아주시면 됩니다.
반죽이 떠오르면 익은거예요.

 

팥빙수 완성
저는 하루견과 한봉지를 부셔서 뿌려주었습니다. 하루견과를 하루에 몇봉지를 먹는 건지...하하


팥빙수 팥이 많이 남아서 응용해 보았어요. 아래는 오레오 빙수~

오레오 빙스 완성
우유 얼음 위에, 잘게 부순 오레오 과자를 뿌리고 팥얹고 과자 꽂으면 끝.

 

무더운 여름 열대야를 시원한 콩국수와 팥빙수로 훨훨 날려버리세요~! ^^

 

Posted by samsung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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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쉐프 2013.07.09 2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이렇게 간단할 수가!! 좋은 정보 고마워요~ ㄱ ㄱ ㅑ~

  2. 테레비소녀 2013.07.10 1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퇴근시간임박..아..군침살살..ㅠ_ㅠ 다이어트고 뭐고 먹으러가야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