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삼성중공업 임직원들이 봄을 맞아 지역민과 함께 회사 주변 일대를 대대적으로 청소하는 '내터전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2,5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거제시 장평동 일대의 쓰레기 수거에 나섰는데요. 사내기자 이영진 기선이 그 현장을 소개합니다~!
쓰레기를 담을 자루와 집게, 장갑을 나눠 받은후 장평동을 7구역으로 나눠 부서별 환경 정화 활동을 시작합니다. 장평 구역을 돌며 담배 꽁초, 박스, 과자봉지, 각종 쓰레기를 자루에 담는 임직원들.
열심히 쓰레기를 줍는 외국인 근로자!
돌틈, 전봇대 뒤, 가로수 덮개 밑까지 꼼꼼히 쓰레기를 줍는 사원들의 모습이 참 훈훈합니다.
모아온 쓰레기와 함께 찰칵!
내터전 환경 정화 활동도 하고, 부서간 친목도 다지고 일석이조의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킨 주인공들입니다. 이 주인공들로 인해 한결 깨끗해진 장평동을 만날 수 있게 됐답니다.
각 구역 집하 장소에서 모여진 쓰레기들은 거제시청 자원순환과에서 수거해 갔으며, 이날 모여진 쓰레기는 1,100kg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삼성중공업은 2011년부터 매년 봄 '내터전 클린데이' 행사를 열어 지역 사랑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올 가을엔 현장 사원들과 또 한번의 '내터전 클린데이' 행사가 계획되어 있답니다. 그때까지 장평동의 환경이 잘 보전 되어서 더이상 주울 쓰레기가 없을 만큼 깨끗한 거리로 가꿔졌음 하는 바람입니다. 여러분도 동참해주실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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