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4명 배출

SHI는 지금/- News 2011.03.07 11:18

삼성중공업 직원 4명이 오는 9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제41회 국제기능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선발됐습니다.

국제기능올림픽은 직업훈련 및 기능 수준의 향상과 국제친선을 목적으로 2년마다 열리는 국제기능경기대회인데요. 이번 대회는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며 스위스, 일본 등 기술 강국을 포함해 48개국에서 총 977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 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발전은 지난 해 11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됐는데요. 2009년과 2010년 전국대회 1~3위 입상자들이 모여 종목별로 치열한 경쟁을 벌였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조선업과 관련된 7종목 중 5종목에 참가했는데요. 김현우(20), 장민기(21), 황선정(21), 유희재(20) 선수가 각각 용접, 냉동기술, 옥내제어, 동력제어 부문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습니다. 2년전 제40회 대회에서 조선업 관련 4개 직종을 싹쓸이한 데 이어 2개 대회 연속으로 4명의 선수가 출전하게 된 것입니다.

▶ 왼쪽부터 장민기, 김현우, 유희재, 황선정 선수

선수들은 국가대표 선발전을 위해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이상 강도 높은 훈련을 해 왔는데요.

매일 새벽에 일어나 늦은 밤까지 실제 대회를 방불케 하는 훈련을 반복한 것은 물론이고, 선수와 지도자가 모두 주말과 공휴일까지 반납하는 열정을 보였습니다.

특히 옥내제어 직종에 출전하게 된 황선정 선수는 마지막 대회 직전에 부친를 여읜 슬픔을 극복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해 주위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4명의 선수들은 "그 동안 많은 분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만큼 런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내가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 우리나라 조선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17번째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모든 출전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Posted by samsung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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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성윤 2011.03.14 0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꼭 금메달 따서 대한민국 기능인의 위상을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화이팅!